내서초, 꾸준한 봉사 활동 실천
대구내서초는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책임 있는 행동을 주도적으로 실천하는 환경·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배움을 지식에만 머무르게 하지 않고 생활 속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해결 방법을 찾아 실천으로 옮기는 ‘책임 있는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6학년 환경 동아리와 봉사 동아리 학생들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학교 주변과 마을 일대의 환경을 깨끗하게 가꾸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학생들은 골목길과 공원 등 마을 곳곳을 살피며 방치된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고, 역할을 나누어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활동 장소와 방법을 함께 논의하고 필요한 준비물을 마련하는 등 계획부터 실천까지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실천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들이 생활하는 지역사회의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작은 행동도 꾸준히 이어지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직접 경험하고 있다.
6학년 봉사 동아리 학생은 “매일 다니는 등굣길과 우리 마을을 직접 깨끗하게 만들 수 있어 뿌듯하다”며 “깨끗한 길은 우리가 함께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친구들과 꾸준히 환경 보호를 실천하겠다”고 했다.
에코마켓 운영으로 마련한 수익금 전액과 판매 후 남은 물품은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을 지원하는 굿윌스토어에 기부했으며, 학생들은 탐구를 통해 얻은 배움을 환경 보호와 이웃 나눔을 위한 실천으로 확장하며 사회적 가치를 직접 경험했다.
임지희 내서초 교장은 “학생들의 실천이 일회성 행사에 머물지 않고 학교생활과 지역사회 참여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배움을 삶과 연결하고 지역사회와 세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책임 있는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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