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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요양시설에 AI, 밀착 지원… KB골든라이프케어 '시니어 생태계' 구축 박...

삼성전자와 협력해 AI와 IoT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 요양 서비스 모델 개발에 착수했다. 삼성전자의 첨단 기술을 요양 시설에 이식해 안전 모니터링과 운영 효율화를 꾀한다는 구상이다. 자체적인 디지털 플랫폼 구축도...

요양시설에 AI, 밀착 지원… KB골든라이프케어 '시니어 생태계' 구축 박...

지난 24일 KB골든라이프케어 종로평창카운티에서 열린 ‘평창마루 생활지원센터’ 오픈 행사에서 정문철 KB라이프 대표이사(오른쪽 세 번째)와 조용범 KB골든라이프케어 대표이사(오른쪽 첫 번째)를 비롯한 입주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라이프

KB라이프의 요양 전문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가 단순한 시설 확장을 넘어 디지털 기술과 현장 지원을 결합한 '전방위 시니어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골든라이프케어는 최근 서울 종로구 ‘종로평창카운티’에 입주민 전용 ‘평창마루 생활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이번 센터 오픈은 실버타운 운영에 요양등급 신청과 돌봄 상담 등 전문 서비스를 더해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KB골든라이프케어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디지털 전환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전자와 협력해 AI와 IoT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 요양 서비스 모델 개발에 착수했다. 삼성전자의 첨단 기술을 요양 시설에 이식해 안전 모니터링과 운영 효율화를 꾀한다는 구상이다.

자체적인 디지털 플랫폼 구축도 마쳤다.

시니어 케어 전 과정을 데이터로 관리하는 ‘통합케어시스템’을 통해 입소자 개별 상태에 최적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요양보호사는 모바일 기기로 업무 기록 시간을 줄여 어르신 케어에 집중하고 보호자는 전용 앱으로 건강 상태와 생활 사진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인프라 확장세도 가파르다. 은평과 광교에 이어 지난해 서울 강동구에 ‘강동 빌리지’까지 개관하며 주요 거점을 확보했다. 현재 운영 중인 빌리지 요양시설 5개소와 데이케어센터 5개소에는 자체 개발한 통합시스템이 순차적으로 적용되고 있다.

이 같은 전방위 생태계 구축은 실적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KB골든라이프케어의 지난해 영업수익은 216억원으로 전년(147억원) 대비 69억원(46.9%) 급증했다.

KB골든라이프 관계자는 “평창마루 생활지원센터는 입주민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장기 거주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을 보다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함”이라며 “앞으로도 입주민의 요구를 더욱 세심하게 살피며, 더욱 안정적이고 품격 있는 주거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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