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실 다과상 세트
조선 왕실의 다과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서울굿즈가 나온다.
서울시는 정관장과 협업한 ‘조선왕실 다과상 세트’를 28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협업 제품이다.
선물세트는 정관장의 프리미엄 차 ‘궁정비차’와 서울역사박물관 굿즈 ‘서울옥춘당’ 사탕, 광화문 풍경마그넷으로 구성됐다. 궁정비차는 6년근 홍삼농축액에 감귤 등을 조합한 ‘진생기율’과 약쑥·약모초 등을 더한 ‘진생온율’ 2종을 담았다. 패키지에는 광화문과 ‘Seoul My Soul’을 활용했다.
서울시는 왕실 다과 문화와 ‘K-건강’을 결합해 외국인 관광객이 서울의 맛과 전통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기념품으로 기획했다.
민간기업과 서울의 문화·건강을 먹거리 상품에 접목하는 시도도 확대하고 있다. 7월 CU와 저당·고단백 ‘서울마이소울 건강 간편식’ 5종을 선보였고 고려당과 당도를 약 36% 낮춘 ‘서울밤단팥빵’, 풍심당과 간장버터맛·김치볶음밥맛 ‘서울간식 라이스칩’을 출시했다.
지난해 8월 출시한 정관장과의 첫 협업 제품 2종은 이달까지 3만 1000개가 판매됐다. 이달부터 호주·홍콩·베트남 면세점으로 판매처도 확대했다.
김형래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서울만의 문화와 이야기를 민간기업의 경쟁력 있는 상품과 결합해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즐기는 서울굿즈로, 관광객에게는 서울을 기억할 특별한 선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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