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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옵저버-1A' 우주 궤도 안착시킨 나라스페이스…인공위성 전주기 밸류체...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는 초소형 위성 사업 성장 가능성이 주목받으며 투자자 관심이 집중되는 분위기다. 국내 초소형 인공위성 시장을 개척해 온 우주 스타트업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가 인공위성 제조부터 운용...

'옵저버-1A' 우주 궤도 안착시킨 나라스페이스…인공위성 전주기 밸류체...

네이버 증권.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테마가 19일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우주개발 경쟁 심화와 민간 우주산업 성장 기대감이 맞물리면서 관련 종목 전반에 매수세가 유입되는 분위기다.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저궤도 위성 시장 확대와 국방 우주산업 투자 증가가 이어지면서 국내 우주항공 기업들의 성장 기대도 커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최근 민간 우주기업들의 발사체 사업 확대와 위성통신 시장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미국 스페이스X와 블루오리진 등 글로벌 기업들이 우주 인터넷과 재사용 발사체 사업 경쟁을 본격화하면서 국내 부품·소재·위성 관련 기업들도 수혜 기대를 받고 있다.

여기에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사업 확대와 정부의 우주항공청 중심 산업 육성 정책도 투자심리를 자극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테마에서는 케이피항공산업이 가장 강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항공 엔진 및 우주항공 부품 공급 확대 기대감이 반영되며 이날 오전 9시 45분 현재 29.93% 올라 4만3850원에 거래중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역시 방산과 우주항공 사업 성장 기대감이 동시에 부각되며 8.72% 올라 133만4000원에 거래중이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글로벌 우주항공 공급망 확대 전망과 북미 사업 성장 기대감이 유입되며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센서뷰는 위성통신용 고주파 기술 경쟁력이 부각되며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는 군수·항공 전자 시스템 경쟁력이 재평가되고 있으며, 한화시스템 역시 위성통신과 방산 전자 사업 기대감 속에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는 초소형 위성 사업 성장 가능성이 주목받으며 투자자 관심이 집중되는 분위기다.

국내 초소형 인공위성 시장을 개척해 온 우주 스타트업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가 인공위성 제조부터 운용, 데이터 분석에 이르는 전주기 밸류체인을 완벽히 내재화하며 차세대 '뉴스페이스' 선도 기업으로 안착하고 있다.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는 초소형 인공위성의 독자적 개발과 제작, 우주 환경에서의 운용 및 위성이 보내온 빅데이터를 인공지능(AI) 기반으로 분석하는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고 있다. 2023년 자체 개발한 최초의 상용 지구관측 초소형 인공위성 '옵저버(Observer)-1A'의 발사와 양방향 교신에 성공하며 우주 환경 검증 이력인 '스페이스 헤리티지'를 확보했다.

이어 국내 최초로 16U급 고해상도 광학위성의 핵심 기술 개발과 실제 운용에 잇따라 성공했다. 이를 통해 기술완성도 최고 단계인 'TRL 9'을 획득하며 우주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기술 신뢰성을 입증했다.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위성 하드웨어 제조 역량에 고도화된 영상 분석 플랫폼 기술을 더해, 민간 주도 우주 산업의 데이터 솔루션 혁신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알멕은 우주항공용 알루미늄 소재 공급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으며, 퍼스텍은 방산·우주 관련 사업 수혜 기대감 속에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항공우주는 국산 전투기와 위성 사업 확대 기대가 이어지고 있으며, 현대로템은 방산 사업 성장 기대감이 우주항공 테마와 맞물리며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대한항공은 항공우주 사업 가치가 재평가받는 모습이며, 한화 역시 그룹 차원의 방산·우주 사업 확대 전략이 투자심리를 지지하고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민간 발사체 시장 확대 기대가 반영되고 있고, 이녹스첨단소재는 첨단 소재 경쟁력을 기반으로 우주항공 산업 성장 수혜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LK삼양은 위성 및 광학 장비 관련 사업 기대감이 부각되고 있으며, 비츠로테크는 우주항공 전력 시스템 사업 가능성이 거론되며 강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한글과컴퓨터는 우주 데이터·AI 활용 사업 기대감이 일부 반영되는 분위기다. 상아프론테크 역시 고기능 소재 사업을 기반으로 우주항공 산업 수혜 기대를 받고 있다.

에스에프에이는 보합권에서 움직이며 관망세가 짙다. 반면 일부 종목은 차익 실현 압력이 이어지고 있다. 세아베스틸지주는 특수강 사업 성장 기대에도 최근 상승 부담이 반영되는 모습이며, 쎄트렉아이는 위성 사업 성장 기대에도 단기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서남은 초전도 관련 사업 기대감과 별개로 투자심리가 둔화되고 있으며, 파이버프로는 광학센서 사업 성장 기대에도 차익 실현 매물이 이어지고 있다. 태웅은 풍력·우주 산업 소재 기대감에도 최근 주가 상승에 따른 부담이 나타나는 분위기다.

스피어와 인텔리안테크는 위성통신 장비 시장 성장 기대에도 단기 수급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컨텍은 위성 지상국 사업 성장 기대를 받고 있지만 실적 가시성에 대한 경계감이 일부 반영되고 있으며, 비츠로넥스텍 역시 우주항공 부품 사업 기대에도 차익 매물이 출회되는 모습이다.

한양이엔지는 산업 설비 사업 중심의 실적 부담이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루미르는 우주 광학 장비 성장 기대에도 최근 급등 이후 조정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덕산하이메탈은 전자 소재 사업 둔화 우려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에이치브이엠과 제노코, 그린광학 역시 우주항공용 소재·부품 성장 기대에도 단기 변동성이 확대되는 양상이다. AP위성은 위성통신 사업 기대감에도 최근 차익 실현 매물이 집중되며 5.52% 내려 1만7025원에 거래중이다.

이수페타시스는 AI 서버용 PCB 사업 성장 기대에도 우주항공 테마 내 단기 매물 압력이 반영되며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우주항공 산업이 단순 테마 수준을 넘어 실제 국가 전략 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한국 정부가 우주항공청 출범 이후 발사체·위성·우주통신 분야 투자 확대를 추진하면서 국내 기업들의 수혜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평가다.

업계에서는 저궤도 위성 시장과 우주 인터넷 사업 확대가 장기적으로 거대한 산업 생태계를 형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위성 제작, 발사체 부품, 통신장비, 첨단소재 기업들이 구조적 성장 국면에 진입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우주항공 산업 특성상 대규모 투자와 긴 사업 기간이 필요한 만큼 단기 실적 변동성이 크다는 점은 변수로 꼽힌다. 실제로 일부 중소형 우주항공 종목은 기대감만으로 급등락이 반복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실질적인 수주 성과와 기술 경쟁력을 중심으로 종목을 선별해야 한다는 조언이 이어진다.

증권가에서는 방산과 우주항공 산업의 경계가 점차 사라지고 있다는 점에도 주목하고 있다. 군사용 위성과 정찰 시스템, 위성통신 기술 등이 동시에 성장하면서 방산기업들이 우주산업 핵심 플레이어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

한 증권업계 전문가는 “우주항공 산업은 AI·통신·방산 산업과 결합되며 미래 핵심 성장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기술 경쟁력과 정부 프로젝트 참여 경험을 보유한 기업 중심으로 중장기 투자 매력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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