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옴디아 "공급망 영향 부각으로 올 1분기 글로벌 PC 출하량 3% 증가"

AI 데이터센터 구축이 메모리와 스토리지 공급에서 소비자용 카테고리를 밀어내고 있으며 두 부문의 비용은 각각 2025년 1분기 이후 약 5배와 3배 상승한 상태다. CPU 가격은 더 작은 요인이지만 압박이 가중되고 있는데...

옴디아 "공급망 영향 부각으로 올 1분기 글로벌 PC 출하량 3% 증가"

[테크월드=이광재 기자] 옴디아(Omdia)가 최신 리서치를 통해 2026년 1분기 데스크톱, 노트북 및 워크스테이션의 총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6480만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세계 데스크톱 및 노트북 출하량(2023년 1분기~2026년 1분기) [제공=옴디아]

옴디에 따르면 노트북(모바일 워크스테이션 포함)은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2.6%의 완만한 증가세를 보이며 5080만대를 기록했고 데스크톱(데스크톱 워크스테이션 포함)은 5.4% 증가한 1400만대로 다소 나은 성과를 보였다.

옴디아는 이 같은 성장에 대해 공급업체와 유통 파트너들이 널리 예상되는 부품 비용 상승에 대비해 주문을 앞당긴 데다 여전히 상업용 갱신 예산을 견인하고 있는 윈도10(Windows 10) 교체 주기의 지속, 그리고 윈도 OEM과 애플 모두에서 평소보다 많은 봄철 신제품 출시 일정이 맞물린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벤 예(Ben Yeh) 옴디아 수석 애널리스트는 “공급망 압박이 여전히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1분기의 완만한 성장은 올해의 최고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 메모리와 스토리지 비용은 당초 예상보다 2분기부터 더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PC 공급업체의 총마진을 압박하고 업체들이 비용을 유통 파트너와 최종 고객에게 전가하도록 만들 것이다. AI 데이터센터 구축이 메모리와 스토리지 공급에서 소비자용 카테고리를 밀어내고 있으며 두 부문의 비용은 각각 2025년 1분기 이후 약 5배와 3배 상승한 상태다. CPU 가격은 더 작은 요인이지만 압박이 가중되고 있는데 인텔과 AMD는 2분기에 10~25%의 가격 인상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DRAM 및 스토리지 BOM(자재 명세서) 비용, 2025년 1분기부터 2026년 2분기까지 122달러에서 237달러로 증가 예상 [제공=옴디아]

모든 부자재 비용이 상승할 예정이므로 공급업체들은 출하량, 매출 및 총마진을 보호하기 위해 납품 일정을 앞당길 모든 유인이 있으며 옴디아의 지역별 분석은 1분기 대부분 이러한 행동 패턴과 일치한다.

예비적인 지역 데이터가 시사하는 바로는 북미 지역의 채널 파트너들은 최종 사용자 가격이 오르기 전에 이미 가능한 한 많은 물량을 흡수했다.

일본에서 시장은 2025년 1분기의 높은 출하량 기반과 교육 부문의 더 심각한 비용 및 부품 공급 압박에 눌려 더 뚜렷한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2025년 내내 교육 수요에 힘입은 급증세를 감안하면 정책 모멘텀의 약화는 2026년 시장 위축의 주요 원인 중 하나가 될 수도 있다고 옴디아는 강조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