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반도체 기판 공급 부족에
빅테크와 장기공급계약 늘어
기판 공급 부족 현상에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사례가 늘면서 LG이노텍이 주목받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이노텍은 올해 들어 주가가 약 192% 상승했다. LG이노텍 주가가 이처럼 빠르게 오른 것은 반도체 관련주와 동조화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기판 공급 부족 여파로 기판 가격이 오르면서 반도체 기업처럼 장기 공급계약이나 설비투자 지원과 같은 제안을 고객사에서 받는 등 수혜를 입고 있기 때문이다.
기판사업이 LG이노텍의 주력 사업은 아니다. 하지만 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빠르게 커지고 있는 사업부다. LG이노텍의 1분기 실적발표 자료에 따르면 기판사업인 패키지 솔루션 사업부 매출은 전체 중 약 7.90%를 차지했다. 다만 KB증권 분석에 따르면 기판사업 이익 비중은 2024년 11%에서 2025년 19%, 올해 21%, 내년에는 30%까지 빠르게 상승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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