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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송에 `公共 지식산업센터' 들어선다

[충청타임즈] 충북 청주시가 바이오·뷰티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는 오송 지역의 창업·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오송에 `公共 지식산업센터' 들어선다

청주시 바이오·뷰티 창업기업 안정적 사업공간 제공

9월 부지·건립계획 수립 … 중기부 수요조사서 제출

2032년 준공 목표 … 국비 공모 선정 행정력 총동원

청주 오창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 전경. /충청타임즈DB

[충청타임즈] 충북 청주시가 바이오·뷰티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는 오송 지역의 창업·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청주시는 흥덕구 오송읍 일원을 대상으로 2026년부터 2032년까지 총사업비 300억원(국비 160억원, 시비 140억원)을 투입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1개소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오송의 바이오·뷰티 산업 인프라에 비해 치솟는 임대료와 공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초기 창업 기업 및 벤처기업들에게 저렴하고 안정적인 사업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위한 단계별 로드맵이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오는 9월 사업부지 예정지 조사와 건립계획 수립이 진행되며 중소벤처기업부에 수요조사서가 제출될 예정이다.

이어 2027년 3월에는 사전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이 수립되어 시에서 중소벤처기업부로 최종 제출된다.

행정 및 재정적 절차도 신속하게 추진된다. 2027년 6월 지방재정투자심사 의뢰와 함께 기획재정부의 사업예산이 확정될 예정이다.

이후 예산 확보를 바탕으로 2028년부터 2032년까지 건축기획, 기본 및 실시설계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착공을 거쳐 최종 준공에 이를 전망이다.

이번 사업의 성패는 국비 공모사업 선정 여부에 달렸다.

시는 공모 선정의 필수 조건인 `사업부지 조기 확보'를 위해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 내 시유지를 대상으로 전면적인 조사를 실시하고 최적의 부지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오송은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핵심 거점이지만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진 초기 창업 기업들이 공간 부족과 높은 임대료로 발목을 잡히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번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통해 오송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바이오·뷰티 창업·벤처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형모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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