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유정 기자) 보이그룹 오르빗(ORβIT)이 한국에서 새로운 활동 국면을 연다. 일본을 중심으로 활동해온 이들은 한국 프리 데뷔 미니앨범 ‘TRANS’를 통해 국내 활동의 시작점을 마련했다.
이번 미니앨범은 ‘넘어서다’, ‘변화하다’라는 의미를 담은 제목처럼 기존 경계를 넘어 더 넓은 무대를 향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다. 일본에서 쌓아온 흐름 위에 한국 활동을 더하며 팀의 행보를 확장하는 계기를 만든 셈이다.
일본 활동 이어 한국에서 첫 발 내딛는 오르빗, 신곡과 한국어 버전 트랙으로 다섯 곡 구성. (사진=플레이메이커이앤엠)
수록곡은 총 다섯 곡으로 구성됐다. 한국 오리지널 신곡 ‘Wonderworld’와 ‘IYKYK’에 더해 ‘DADADA (KR ver.)’, ‘TOO LOUD (KR ver.)’, ‘Panorama (KR ver.)’까지 기존 곡의 한국어 버전이 함께 실렸다.
새로 작업된 한국어 버전 트랙과 신곡이 한 앨범 안에 배치되면서, 오르빗이 지금까지 선보인 방향성과 앞으로 펼칠 음악적 시도가 한 흐름으로 이어지도록 했다. 이에 따라 팀의 사운드와 분위기를 여러 결을 통해 접할 수 있는 구성이 완성됐다.
멤버들이 직접 곡 작업에 참여한 점도 눈에 띈다. 참여를 통해 팀의 색과 진정성을 앨범 전반에 반영하며, 보이그룹으로서의 정체성과 각 멤버가 가진 개성을 녹여냈다.
타이틀곡으로는 ‘DADADA (KR ver.)’가 선정됐다. 이 곡에는 망설임 없이 앞으로 나아가려는 에너지와 새로운 시작에 대한 확신이 담겼다. 오르빗이 지향하는 자유롭고 직진적인 분위기 위에 ‘변화’와 ‘도약’을 내세운 메시지가 더해져 퍼포먼스와 함께 맞물리도록 했다.
팀 이름과 콘셉트에는 결성 방향도 반영돼 있다. 각기 다른 개성과 이야기를 가진 멤버들이 모여 하나의 팀을 이룬 글로벌 보이그룹이라는 점에서, ‘각각의 궤도를 걷던 이들이 모여 새로운 음악을 완성한다’는 의미가 부여됐다.
오르빗은 ‘All Beat’라는 키워드를 앞세워 장르의 경계를 두지 않는 음악적 확장성과 유연한 방향성을 드러내고 있다. 일본 활동을 통해 탄탄한 팬덤과 독보적인 색깔을 쌓아온 만큼, 한국 프리 데뷔 앨범은 그동안의 발자취를 잇는 또 다른 국면으로 자리한다.
오르빗의 한국 프리 데뷔 미니앨범 ‘TRANS’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되며, 같은 날 오후 5시 팬 쇼케이스와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먼저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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