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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늘증시] 코스피, 외국인 매도에 상승 폭 줄어 5700선 마감

매도세는 삼성전자(1조5130억 원), SK하이닉스(7280억 원), 삼성전자우(3480억 원), 현대차(1580억 원), 기아(1170억 원) 등 반도체와 자동차주에 집중됐다. 이에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0.55% 하락한 19만9400원에...

[오늘증시] 코스피, 외국인 매도에 상승 폭 줄어 5700선 마감

신한은행 본점 현황판 종가(신한은행 제공)

20일 국내 증시는 장 초반 종전 기대감에 힘입어 5800선을 회복했지만,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세가 이어지며 상승 폭을 줄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 대비 17.98포인트(0.31%) 오른 5781.20으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이날 2조6489억 원을 순매도하며 2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이어갔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4148억 원, 2조2091억 원을 순매수했다. 매도세는 삼성전자(1조5130억 원), SK하이닉스(7280억 원), 삼성전자우(3480억 원), 현대차(1580억 원), 기아(1170억 원) 등 반도체와 자동차주에 집중됐다. 이에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0.55% 하락한 19만9400원에 마감하며 ‘20만전자’ 타이틀을 다시 내줬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장중 반등해 전일 대비 0.4원 내린 1500.6원에 마감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두산에너빌리티(3.1%), LG에너지솔루션(1.21%), 삼성바이오로직스(1.01%) 등이 상승했으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4.0%), 삼성전자우(-3.47%), 기아(-1.17%), 현대차(-0.96%)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18.04포인트(1.58%) 오른 1161.52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2174억 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927억 원, 1011억 원을 순매도했다.

삼천당제약은 14.09% 급등해 90만70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 처음으로 코스닥 시가총액 1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펩트론(8.98%), 리가켐바이오(6.55%), 에코프로비엠(1.16%) 등이 상승했고, 레인보우로보틱스(-8.22%), 리노공업(-4.61%), 알테오젠(-1.81%) 등은 하락했다.

이코노미퀸 류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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