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정당
[오늘 여의도] 재검표 놓고 ‘즉각’ vs ‘특검부터’
하루동안 국회에서 일어난 일
07:41
"원인모를 출국금지, 정보공개 청구"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6·3 지방선거 정국에서 자신을 연속해서 출국금지 조치한 법무부와 특검 상대로 정보공개 청구 예고. 한 의원은 페이스북에 “민주당 정치특검과 정성호 법무부는 나를 장기간 출국금지한 이유를 밝히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혀.
07:48
"노란봉투법, 부메랑되어 왔다"
국민의힘이 삼성전자 노조에서 ‘메가프로젝트’ 관련 사항을 단체교섭 의제로 삼으려는 것과 관련, “노란봉투법 부메랑이 메가프로젝트를 덮쳤다”고 지적. 삼성 노조가 메가프로젝트를 문제시하는 게 ‘국힘의 반대와 경제계의 절박한 경고를 외면한 채 밀어붙인 민노총의 청부입법’ 때문이라고 주장.
09:00
檢보완수사권 '일부존치' 법안 발의
검찰 보완수사권 완전폐지를 반대해왔던 더불어민주당 홍기원(평택갑) 의원이 보완수사권 일부존치 법안 발의. 성폭력·가정폭력, 아동·장애인·노인학대, 스토킹 등 사회약자 대상 범죄와 금융사기 등 민생범죄에 한해 보완수사 허용하는 내용.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이 14일 국회 의안과에 검찰의 예외적 보완수사권을 허용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제출하고 있다. 2026.7.14 /연합뉴스
09:46
'계파 갈등' 선호투표제 도입 수순
민주당이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당대표 선거 앞두고 계파 갈등 격화시킨 ‘선호투표제’ 적용하기로 결정. 당헌·당규 위반을 주장해온 친청(정청래)계는 일단 당의 결정을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내면서도, 최고위원직 사퇴와 강한 불만표출로 맞서고 있어 대립 계속될 전망.
10:00
재검표 놓고 '즉각' vs '특검부터'
여야가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특위에서 올림픽공원 내 투표지에 대한 공개 재검표 추진 일정 놓고 공방. 민주당은 즉각 재검표 주장하고 국민의힘은 특검 가동 후 특검에서 재검표해야 한다고 맞서. 윤상현 국조특위 위원장은 “공개 재검표를 통한 국정조사와 특검이 동시에 2개 축으로 나아갈 때 국민적 신뢰 쌓일 것”이라고 발언.
국회에서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국민 참정권 침해 진상규명 및 선거관리 개혁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제1차 청문회에서 위원장인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올림픽공원 내 투표지에 대한 공개 재검표에 대한 견해를 밝히고 있다. 2026.7.14 /연합뉴스
11:50
"국힘, 보이콧 철회하고 들어오라"
민주당이 국민의힘 측에 국회 보이콧 철회 촉구. 김성회 원내대변인은 “7개 상임위원회가 위원장 없이 개점휴업 상태”라며 민생을 위해 국회 참여하라고 압박. 국민의힘의 보이콧은 관례상 제1야당이 맡아온 법제사법위원장을 후반기에도 민주당이 가져간 데 따른 것.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서영석(부천갑·가운데) 여당 간사와 김교흥(인천 서갑)·허종식(인천 동미추홀갑) 의원 등이 국민의힘 측에 원구성 협조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26.7.14 /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14:24
"오세훈 패싱은 서울시민 입틀막"
국민의힘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방선거 후 처음 참석한 국무회의에서 한성숙 국무총리가 발언 기회를 주지 않은 데 대해 “오 시장 패싱은 서울시민에 대한 입틀막”이라고 비판. 그러면서 한 총리를 향해 “정부 정책에 쓴소리가 나올 것 같으니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건 얄팍한 권력독점욕과 편협한 불통행태”라고 공세.
6·3 지방선거에서 5선에 성공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있다. 2026.7.14 /연합뉴스
16:30
국회 정상화 협상 또 '불발'
후반기 국회 원 구성을 위한 여야 합의 불발. 이날 민주당 한병도 대표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와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김승수 원내운영수석부대표가 조정식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 국힘은 원내 1당이 국회의장 맡고 제2당이 상임위원장 먼저 선택하는 제도 법제화할 시 법사위원장 포기하겠다 했지만 민주당이 호응하지 않은 걸로 전해져.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대표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가 국회의장실에서 열린 원 구성 관련 원내대표 회동에 참석하고 있다. 2026.7.14 /연합뉴스
/김우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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