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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주시, 해양과학교육 기회 넓힌다

영주시가 첨단 디지털과 AI 기술을 활용한 해양과학교육 체험관 조성을 본격 추진하며 내륙 지역에서도 해양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기반 마련에 나섰다. 영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해양과학교육 콘텐츠...

영주시, 해양과학교육 기회 넓힌다

체험관 조성 타당성 조사 용역

해수부 공모사업 유치 사전 준비

영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해양과학교육 콘텐츠 체험관 조성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영주시가 첨단 디지털과 AI 기술을 활용한 해양과학교육 체험관 조성을 본격 추진하며 내륙 지역에서도 해양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기반 마련에 나섰다.

영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해양과학교육 콘텐츠 체험관 조성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15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에는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도 및 시 관계자, 교육·전시·콘텐츠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해양수산부 공모사업 유치를 위한 사전 준비로, 기존 전시 중심 해양과학관과 차별화된 탐구·체험형 공간 조성이 핵심이다. 체험관은 전시·영상·체험 기능을 결합한 복합 교육공간으로 구상됐으며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과 교과 연계 운영 방안도 포함됐다.

특히 물리적 해양환경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피지털 오션’ 해양과학탐구관, 실감형 영상 콘텐츠 ‘블루 포털’ 등 첨단 기술 기반 콘텐츠가 제시돼 눈길을 끌었다. 이를 통해 바다를 접하기 어려운 내륙 학생들도 해양교육을 체험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제2차 해양교육 및 해양문화 활성화 기본계획(2026~2030)’과 부합한다고 보고, 이달 말부터 경상북도와 협력해 국비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엄태현 권한대행은 “내륙에서도 수준 높은 해양교육이 가능하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용역 결과를 토대로 사업 추진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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