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농업 현장 점검
▲ 송미령 농림식품부 장관은 25일 영월에 소재한 AI 기반 영농솔루션 도입 농가와 스마트 산지유통센터를 찾아 스마트농업 확산과 농촌 활력 제고 방안 등을 점검했다. 방기준 기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5일 오후 영월 무릉도원면 AI 기반 영농솔루션 도입 농가와 주천면 한반도농협의 스마트산지유통센터(APC)등을 차례로 방문해 스마트농업 확산과 농촌 활력 제고 방안을 점검했다.
송 장관은 지난해 도입한 AI 솔루션을 통해 0.5㏊ 규모의 비닐온실에서 오이와 토마토를 재배하는 '생앤토농가'를 찾아 온실 내 온·습도 및 토양 수분을 실시간 조절 중인 현장을 확인했다.
이 솔루션은 온도 급등과 같은 이상 변화를 감지할 경우 휴대전화로 알림을 제공해 농업인이 쉽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돼 솔루션 도입 이후 병충해는 전년 대비 20% 줄고 생산량은 18% 증가했다.
송 장관은 허민숙 농가 대표에게 "앞으로도 농가 규모에 관계없이 누구나 농업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송 장관은 한반도농협이 운영하는 스마트APC를 방문해 무선 주파수 추적기술(RFID)과 자동 색택·당도선별기·로봇팔 등 혁신 기술을 활용한 상품화 과정 자동화시설을 둘러봤다.
특히 농협이 AI를 접목한 정보시스템을 통해 스마트농업 농가의 생산 정보와 APC 선별·판매 정보를 자동으로 연계·분석해 농가별 최적의 재배 방식과 예상 생산량·소득을 알려주는 등 모범 사례도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송 장관은 "농산물 유통 효율화와 산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 APC 확충이 중요한 과제이며 AI 활용을 통해 APC 공정 최적화와 농가 생산성 향상을 유도해 소비자에게는 고품질 농산물을 공급하고 농가에게는 높은 소득 보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방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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