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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동군, 포도축제·추석 앞두고 도로변 524㎞ 정비

충북 영동군이 영동포도축제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방문객과 귀성객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대대적인 도로환경 정비에 나섰다.

영동군, 포도축제·추석 앞두고 도로변 524㎞ 정비

충북 영동군이 영동포도축제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방문객과 귀성객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대대적인 도로환경 정비에 나섰다.

영동군은 관내 군도 279㎞와 농어촌도로 245㎞ 등 총 524㎞ 구간을 대상으로 도로변 풀베기와 위험요인 제거 작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잦은 비와 무더위로 도로변 잡초와 잡목이 무성하게 자라면서 운전자 시야를 가리고 보행자 통행을 방해할 우려가 커진 데 따른 조치다.

군은 특히 행사와 명절 기간 차량 이동 증가에 대비해 두 차례에 걸친 단계별 예초작업을 진행한다.

1차 정비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영동포도축제에 맞춰 행사장과 연결되는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실시한다.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안전한 통행을 확보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어 추석 명절 전까지 2차 예초작업을 실시한다. 귀성객들이 야간이나 익숙하지 않은 도로에서도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도로변 시야를 확보하고 각종 안전 위해요소를 점검·정비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정비가 도로 미관 개선뿐 아니라 농기계 통행이 잦은 농촌지역의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동군 관계자는 “영동포도축제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차량 이동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정비하고 있다”며 “두 차례의 예초작업과 철저한 도로 위험요소 제거를 통해 영동을 찾는 모든 분이 안심하고 오갈 수 있는 도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영동=손동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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