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비 절반 환급…전남광주 ‘반값여행’ 장흥 합류
2026년 08월 29일(토) 14:50
올가을 여행 경비의 절반을 돌려받을 수 있는 ‘대한민국 반값여행’이 이어진다. 여행비 부담은 줄이고, 지역 관광과 소비를 늘리기 위한 사업이다.
반값여행으로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을 방문해 여행경비를 사용하면 50%를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준다. 개인은 최대 10만원, 청년은 최대 14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최근 근쵝‘지역사랑 휴가지원(반값여행)’ 하반기 신규 참여 지역 9곳을 선정했다다
했. 전남광주에서는 장흥군이 새롭게 합류했으며, 기존 참여 지역인 영광군에서도 반값여행을 이어서 이용할 수 있다.
문체부와 관광공사에서 상반기 16개 지역 ‘반값 여행’의 소비·관광 효과를 분석한 결과, 6월까지 환급 예산 52억원이 투입됐고 지역 내 소비액은 최소 162억원으로 집계됐다. 환급액 대비 3.1배 이상의 소비 효과가 나타난 셈이다.
더불어 이용자의 56.3%는 해당 지역을 처음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용자의 76.4%가 환급을 예상하고 소비를 확대했다고 답했다.
이번 가을 새롭게 참여하는 장흥군은 이달 말부터 사전 준비를 거쳐 반값여행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반값여행 신청은 지역별 지자체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그래픽 김혜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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