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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여자 혼계영 400m서 값진 동메달 추가…한국 수영, 경영서 20개 메달 수확 [SS도쿄in]

한국 여자 수영 대표팀이 혼계영 400m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한국은 이번대회 경영에서 총 20개 메달을 수확했다.

[스포츠서울 | 도쿄=강형기 기자·강윤식 기자] 한국 여자 수영 대표팀이 혼계영 400m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한국은 이번대회 경영에서 총 20개 메달을 수확했다.

김승원(배영·경기체고) 박시은(평영·강원도체육회) 안세현(접영·제주시청) 허연경(자유형·대전시설관리공단)으로 팀을 꾸린 한국은 25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혼계영 400m 결선에서 4분00초67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따냈다.

앞서 오전에 열린 예선에서는 이은지(강원도체육회), 박시은, 이송은(전북원스포츠단), 조현주(경북도청) 조합으로 4분05초83을 기록했다. 전체 3위 결선 진출이다. 한국은 결선에서 박시은을 제외한 3명의 주자를 교체했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선수는 이번 대회 배영 50m와 100m에서 각각 동메달을 따낸 2010년생 ‘막내’ 김승원이다. 가장 빠른 0.55초의 출발 반응 속도로 물을 가른 김승원은 첫 50m 구간을 선두로 통과하는 기염을 토했다. 후반 50m 구간에서 중국이 치고 나갔으나, 선두와 불과 0.80초 차 2위로 2번 주자 박시은에게 터치패드를 넘겼다.

2번 주자 박시은 역시 전날 평영 200m 은메달을 따낸 기세를 이어 힘찬 역영을 펼쳤으나, 일본에 역전을 허용하며 3위로 밀려났다. 선두 중국을 향해 일본이 매서운 추격전을 펼치는 가운데, 3번 주자 안세현과 마지막 주자 허연경도 끝까지 온 힘을 쏟아붓는 역영을 보였다. 한국은 선두 중국에 6.12초 뒤진 3번째로 터치패드를 찍으며 동메달을 확정 지었다.

금메달은 3분54초55의 아시안게임 신기록을 작성한 중국, 은메달은 3분57초64를 기록한 일본에 돌아갔다.

한편 한국은 혼계영 400m 동메달로 이번대회 경영 금메달 1개, 은메달 6개, 동메달 20개를 획득했다. skywalk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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