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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여신금융협회장에 KB·우리금융 전 임원 출사표

제14대 여신금융협회장 선거에 총 5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여신금융협회장에 KB·우리금융 전 임원 출사표

[데일리브리프 황재희 기자] 제14대 여신금융협회장 선거에 총 5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여신 금융협회 회추위(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5명의 후보자를 3명으로 추린 뒤, 각각 면접을 진행한 후 1명을 다음달 초중순까지 단독 후보로 추천한다는 계획이다.

22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제14대 여신금융협회장 후보로 총 5명이 이름을 올렸다.

5명 중 금융지주 출신은 2명이다. 이동철 전 KB금융지주 부회장과 박경훈 전 우리금융지주 전략재무총괄 부사장(CFO·최고재무책임자)이다.

1961년생인 이동철 후보는 KB금융에서 은행과 보험, 카드 등 다양한 계열사를 오가며 경영전략과 인수합병(M&A)을 주도한 인물이다.

KB금융지주에서 전략기획부 상무, KB생명보험 경영기획본부 부사장, KB금융지주 전략총괄 부사장(CSO), KB국민카드 대표이사를 지낸뒤 KB금융지주 부회장을 지내며 글로벌·보험 부문장과 디지털·IT부문장을 맡았다.

1962년생인 박경훈 후보는 우리금융그룹 출신이다. 우리은행 행원으로 입사해 차장, 부장, 본부장, 상무를 거쳤고 우리금융지주 전략·재무총괄 부사장(CFO),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를 지냈다. 현재는 한화저축은행 사외이사를 맡고 있다.

나머지 3명의 후보 중에는 1961년생인 윤창환 후보와 1971년생인 장도중 후보가 눈에 띈다.

윤 후보는 국회의장 정책수석과 제21대 이재명 대통령 후보 선대위 AI(인공지능)정책 특보단장을 지냈다. 현재 여신금융산업 3.0 AI·AX 전략센터장 겸 수석 아키텍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생산적·포용금융 정책포럼 상임의장과 글로벌 AI넥스트센터 CEO(최고경영자) 등을 겸직하고 있다.

윤 후보 보다 10살 어린 장 후보는 현대캐피탈, 국민리스, 나이스 평가정보 금융사업실장을 거친 뒤 기획재정부 부총리 정책보좌관을 지냈다.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상임이사도 지낸 경력이 있다.

유일한 현직 교수로는 김상봉 교수가 나선다. 김 후보는 1975년생으로 5명의 후보자 중 가장 젊다. 서울경제, 신한카드, SK경영경제연구소를 거쳐 현재 한성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과거 여신금융협회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한 이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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