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보릿돌교 붕괴 사고 원인 규명 조사가 본격화 됐습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현장 합동 감식 일정을 조율하며 사고 전반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포항시도 자체 원인 조사에 나선 가운데 지진과 태풍에 따른 구조물 피로가 누적된 상태에서 최근 폭염에 따른 열팽창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2천13년에 준공된 포항 보릿돌교는 갯바위와 해안을 연결하는 길이 225미터짜리 해상 인도교로 지난 28일 오후 교각과 상판이 무너졌습니다.
울릉 방파제 시설 4곳 출입 통제…“사고 예방”
인명사고 위험이 높은 울릉권 방파제 시설물 4곳의 출입이 다음 달 5일부터 통제됩니다.
출입 통제 구역은 저동항 남방파제와 천부 제1방파제, 현포항 북방파제, 현포항 남방파제 시설물 입니다.
다만 방파제 통행로는 기존과 같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해경은 통제 대상 시설물 대부분이 높이가 3m 이상으로 추락할 경우 크게 다칠 수 있고, 스스로 빠져 나오기도 어려워 통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영덕군-한수원, 신규 원전 건설 상생 협약
영덕군과 한수원이 신규 원전 건설과 유치 지역 발전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두 기관은 원전 건설 지역 기업 참여 확대와 일자리 창출, 지역 인재 육성, 복지 인프라 확충, 행정 지원과 인허가 협력 등에 힘쓰기로 했습니다.
영덕군은 협약에 따라 신규 원전을 성공적으로 건설하면서 산불피해 지역의 조속한 회복과 노물리 마을 원전예정구역 편입 등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여름 휴가철…경북 동해안 축제 풍성
여름 휴가철 최성수기를 맞아 경북 동해안 시군들이 다채로운 축제를 마련했습니다.
물총대첩과 커플 매칭, 힙합 공연 등이 진행되는 포항 워터팡 페스티벌이 내일(31일)과 다음달 1일 포항 영일대 해변에서 열리며, 포항 송도 비치 레트로 페스티벌은 다음달 7일부터 이틀간 송도 해변에서 펼쳐집니다.
영덕에선 황금은어 축제가 내일부터 8월 2일까지 오십천 둔치에서 열리고, 울진에선 야간 축제 '야 울진' 행사가, 울릉 저동항에선 울릉 해변가요제가 각각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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