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ㅍㅍㅅㅅ 윤동근 기자) 리걸테크 업계가 인공지능(AI) 기술을 법률 실무에 안착시키기 위해 신규 법조인을 대상으로 한 기술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법률 AI 기업 엘박스(대표 이진)는 제15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1,714명 전원에게 자사 AI 법률 솔루션을 최대 7개월 무상 지원 프로모션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변호사시험 합격자가 약 6개월의 실무수습을 거쳐 정식 변호사로 등록하는 시기에 맞춰 기획됐다. 대한변호사협회 등록 및 실무수습 등 변호사 경력의 출발 단계에서 AI 기반 법률 업무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제15회 변호사시험 합격자는 엘박스 홈페이지 내 전용 페이지에서 수험번호를 입력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2026년 4월 24일부터 10월 24일까지이며, 11월 23일까지 엘박스의 기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엘박스 이진 대표는 "변호사 자격을 취득한 직후의 시기가 AI 활용 역량을 처음 형성하는 중요한 출발선이라 판단했다"며 "신입 변호사들이 비용 부담 없이 AI 리서치 및 서면 작성 기능을 경험하고, 실무 방식에 맞게 체화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엘박스는 올 하반기 차세대 버전인 엘박스 3.0을 출시할 예정이다. 엘박스 3.0은 검색과 요약 기능을 넘어 사건을 종합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AI 법률 업무 운영체재를 지향한다. 이번 프로모션 참여자는 출시 이후 신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이 대표는 "법률 업무는 사건 해결이라는 명확한 주제 의식이 있어 AI가 효용을 발휘할 수 있는 분야"라며 "엘박스 3.0을 통해 변호사가 사건 수임부터 결과물 도출까지 AI와 협업하는 표준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ㅍㅍㅅㅅ / PPSS ) 윤동근 기자 press@pps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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