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가 모든 게시물에 대한 자동번역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엑스는 시범 적용 끝에 지난 7일 게시물을 자동으로 번역하는 기능을 전 세계에 적용했습니다.
종전에는 이용자가 '번역하기' 기능을 활성화하면 다른 언어로 된 게시물을 이용자가 설정한 언어로 바꿔볼 수 있었지만, 이번에는 별도 조작 없이 바로 원하는 언어로 볼 수 있게 됐습니다.
번역 기능은 일론 머스크가 세운 xAI의 인공지능(AI) 챗봇인 그록 모델을 활용했습니다.
니키타 비어 엑스 제품 책임자는 자신의 엑스 계정을 통해 "전 세계에 자동번역 기능을 출시하며 엑스에 올라온 어떤 언어의 게시물도 전 세계 (이용자에게) 도달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당신의 언어로 글을 올려봐라. 당신의 문화와 일상을 게시하고 당신의 국가가 다음 대세가 되게 하라"며 "사상 최대 문화 교류가 방금 출시됐다"라고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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