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코스피가 다시 6,000선을 회복하면서 화장품 섹터 지수도 3.34% 급등했다.
특히 화장품 종목 중 가장 눈에 띄는 성적표를 낸 곳은 에이피알이다. 에이피알은 최근 외국인 투자자들의 강한 순매수가 유입되며 주가가 급등, 시가총액 15조 원을 돌파했다.
따라서 에이피알의 시총은 전통적 화장품 빅 2기업인 아모레퍼시픽(7.6조 원)과 LG생활건강(3.8조 원)의 시가총액을 합친 것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또 '시총 1조 원' 이상의 우량 종목은 에이피알(15조 원), 아모레퍼시픽(7.6조 원), LG생활건강(3.8조 원), 달바글로벌(2.3조 원), 코스맥스(2.2조 원), 아모레퍼시픽그룹(2.1조 원), 한국콜마(1.9조 원), 현대바이오(1.3조 원) 등 총 8개사다.
한편 네이버증권 화장품섹터에 따르면, 8일 3.92%, 9일 3.56%, 10일 3.06%, 13일 1.10%, 14일 -1.49%, 15일 3.34%로 뚜렷한 상승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또 총 66개 종목 가운데 진코스텍(10.17%), 현대바이오(8.45%), 에이피알(6.99%) 등 43개종목이 상승했고, 반면 에이블씨엔씨(-3.65%), 엔에프씨(-2.27%), 오가닉티코스메틱(-1.55%) 등 13개종목이 하락했다.
한편 한국거래소가 15일 발표한 증시 브리프에 따르면, 코스피는 2일 연속 상승하며 6,091.39에 마감해 전일 대비 2.07% 올랐고, 코스닥은 4일 연속 상승해 1,152.43으로 2.72% 상승 마감했다.
15일 코스피가 6천선을 회복한 가운데 화장품섹터도 3.34% 급등했다.
국내 증시는 미국과 이란 간 2차 종전 협상에 대한 기대감의 영향으로 상승 출발했으며, 장중 건설, 기계·장비, 반도체 관련 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코스피 지수는 6,000선을 웃도는 2%대 강세로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5,432억 원 규모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223억 원, 개인은 9,350억 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외국인 순매수 상위 업종은 기계·장비(2,362억 원), 건설(1,911억 원), 화학(1,230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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