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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에이전트AI, 95% 감자 완료…자본금 399억→19억 ‘급감’

에이전트AI가 발행주식과 자본금을 95% 줄이는 대규모 감자를 마무리했다.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강도 높은 구조조정으로 풀이된다. 14일 공시에 따르면 에이전트AI는 이날 감자 절차를 완료했다. 감자 완료일은...

에이전트AI, 95% 감자 완료…자본금 399억→19억 ‘급감’

[디지털데일리 김남규기자] 에이전트AI가 발행주식과 자본금을 95% 줄이는 대규모 감자를 마무리했다.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강도 높은 구조조정으로 풀이된다.

14일 공시에 따르면 에이전트AI는 이날 감자 절차를 완료했다. 감자 완료일은 자본금 감소에 따른 변경등기가 끝난 시점이다.

이번 감자로 발행주식 수는 기존 7982만1468주에서 399만1073주로 줄었다. 약 95%가 감소한 수준이다. 자본금도 크게 축소됐다. 감자 전 399억1073만원에서 감자 후 19억9553만원으로 감소했다.

감자 비율은 대주주와 소액주주 모두 95%로 동일하게 적용됐다. 차등 감자가 아닌 전면 감자 방식이다. 이번 감자는 지난 2월 26일 이사회 결의를 거쳐 진행됐으며, 감자 기준일은 4월 8일, 효력 발생일은 4월 9일이다.

에이전트AI는 감자 이후 변경 상장을 진행할 예정이다. 변경 상장 예정일은 오는 4월 30일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감자를 두고 자본잠식 해소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조치로 보고 있다. 통상 이 같은 대규모 감자는 누적된 손실을 털어내고 재무 건전성을 회복하기 위한 목적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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