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디지털 자산 적립식 투자 솔루션 ‘비트세이빙’ 운영 미래 신산업 트랙 합류
/업루투컴퍼니
| 서울=한스경제 전시현 기자 | 업루트컴퍼니가 6일 중소벤처기업부와 대구광역시가 지원하고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대구 C-Lab 액셀러레이팅 18기’ 미래 신산업 트랙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자산 적립식 투자 솔루션 ‘비트세이빙’을 서비스하는 신생 기업이다.
대구 C-Lab 액셀러레이팅은 2014년 첫발을 뗀 뒤 17기에 걸쳐 231개 스타트업을 키워낸 지역 대표 창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업루트컴퍼니가 합류한 미래 신산업 트랙은 로봇과 반도체, 미래 모빌리티, AI·블록체인·빅데이터(ABB) 등 핵심 기술을 다루는 초기 창업 기업을 발굴해 성장을 돕는 통로로 자리 잡았다.
업루트컴퍼니는 이번 선정으로 앞으로 약 7개월간 최대 3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는다. 기술과 경영, 투자 분야 전문가 매칭은 물론 기업공개(IR) 데모데이와 투자자 네트워킹 같은 단계별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된다. 성과 우수 기업으로 평가받으면 ‘삼성전자 C-Lab Outside’ 추천과 센터 보육시설 입주 연계 등 후속 지원 기회까지 열린다.
비트세이빙은 온체인 데이터와 AI 분석을 토대로 시장 상황에 따라 매수 비중을 자동 조정하는 ‘전략형 적립식 투자(DCA) 모델’이다. 정해진 금액을 기계적으로 나눠 사들이는 기존 분할 매수와 달리, 데이터에 근거해 시장 변동성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도록 설계됐다는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업루트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지원 프로그램을 발판 삼아 비트세이빙의 기술력과 서비스 완성도를 한 단계 끌어올리고,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 합리적이고 안정적인 투자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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