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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엄마는 미코, 아빠는 챔피언’…이세창·김지연 딸, 양쪽 DNA 다 품었다

엄마에게서는 배우의 길을, 아빠에게서는 질주의 본능을 물려받은 걸까. 이세창과 김지연의 딸 가윤이 배우를 준비하는 데 이어 카레이싱에도 첫발을 내디뎠다.

광고 모델→배우 준비→카레이싱까지…이세창 딸, 부모 이력 그대로 따라가나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엄마에게서는 배우의 길을, 아빠에게서는 질주의 본능을 물려받은 걸까. 이세창과 김지연의 딸 가윤이 배우를 준비하는 데 이어 카레이싱에도 첫발을 내디뎠다.

이세창은 4일 자신의 SNS에 딸과 함께 카트장을 찾은 모습을 공개하며 “가윤이 카레이싱 입문. 카트부터 태워보았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관계자 말로는 트랙 이해도가 높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세창과 가윤이 나란히 서서 환하게 웃는 모습이 담겼다.

가윤은 아버지와 닮은 또렷한 이목구비로 시선을 끌었다. 온라인에서도 “엄마 아빠가 다 예쁘고 잘생겼으니 딸도 예쁘다”, “이세창 눈과 입을 닮았다”, “배우 잘될 것 같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그런데 이번 근황에서 눈에 띄는 건 외모만이 아니다.

가윤은 이미 어머니 김지연의 뒤를 따라 연기자의 길을 준비하고 있다.

김지연은 지난 5월 KBS 2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 딸이 대학교 3학년으로 연기를 공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윤의 첫 연예계 경험도 이미 시작됐다. 김지연은 “데뷔는 광고 모델로 했다”며 딸이 어린 시절부터 방송에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초등학생 때 엄마와 방송을 경험하며 재미를 느꼈고, 중학생 때는 아이돌을 꿈꾸기도 했다.

김지연은 당시 “춤은 되는데 노래가 안 됐다”며 이후 이가윤이 배우 쪽으로 방향을 바꿔 연기를 공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어머니 김지연은 1997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이다. 이후 배우와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외모뿐 아니라 진로와 취미까지 부모의 서로 다른 영역을 하나씩 경험하고 있는 이가윤의 다음 행보에도 관심이 모인다.

한편 이세창은 연예계의 대표적인 카레이서로 꼽힌다. 단순히 자동차를 좋아하는 수준이 아니다. 1990년대 후반 카레이싱에 뛰어든 뒤 2001년과 2002년 투어링A 클래스에서 2년 연속 시리즈 챔피언에 올랐다.

2003년에는 연예인 레이싱팀 알스타즈를 만들며 모터스포츠 활동을 본격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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