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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양군, 낙산해수욕장 공영주차장 5개소에 번호 부여

또한 군은 정비된 주차장 정보를 T-map, 카카오내비 등 주요 내비게이션 플랫폼에 신속히 등록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은 원하는 주차장 입구까지 헤매지 않고 한 번에 찾아올 수 있게 된다. 군은 본격적인 여름...

양양군, 낙산해수욕장 공영주차장 5개소에 번호 부여

양양군, 주차장 표시판 시안.[사진=양양군]

최근 방문객이 급증하며 동해안 관광 거점으로 거듭나고 있는 양양 낙산해수욕장 일원의 주차 환경이 한층 스마트하고 안전하게 탈바꿈한다.

양양군은 낙산해수욕장 공영주차장 5개소에 대해 명확한 식별체계와 도로명주소를 도입, 관광객들이 겪어온 이용 불편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대규모 주차 공간 내 위치 혼선을 방지하고 긴급 상황 시 신속한 대응력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그동안 낙산해수욕장 주변 공영주차장은 별도의 명칭이나 구분 체계가 없어 방문객들이 차량 위치를 찾지 못해 불편을 겪는 사례가 빈번했다.

또한 민원이나 사고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설명이 어려워 행정 응대와 초동 조치에 차질을 빚기도 했다.

군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각 주차장에 1번부터 5번까지의 고유 식별번호를 부여하고, 주차장별로 개별 도로명주소를 확정했다.

앞으로 방문객들은 "낙산해수욕장 몇 번 주차장"이라는 명확한 명칭을 통해 본인의 주차 위치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식별체계 도입은 단순한 편의 증진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사고나 화재 등 긴급 상황 시 주차장 번호와 도로명주소만으로 경찰·소방 등 유관 기관에 정확한 위치 전달이 가능해져,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전망이다.

또한 군은 정비된 주차장 정보를 T-map, 카카오내비 등 주요 내비게이션 플랫폼에 신속히 등록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은 원하는 주차장 입구까지 헤매지 않고 한 번에 찾아올 수 있게 된다.

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기 전까지 안내판 정비를 모두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양승남 양양군 관광문화과장은 “이번 식별체계 도입은 관광객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가장 실질적인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고민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관광객의 눈높이에서 사소한 불편까지 꼼꼼히 챙겨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 양양’의 이미지를 공고히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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