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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애플 첫 폴더블폰 실물 모형 유출…'가로형 폼팩터'로 삼성과 정면승부

시장에서는 애플이 삼성전자 갤럭시 Z폴드 시리즈와는 다른 방향의 폼팩터를 택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애플 폴더블 아이폰은 약 7.8인치 안쪽 디스플레이와 약 5.5인치 안팎의 커버 디스플레이를...

애플 첫 폴더블폰 실물 모형 유출…'가로형 폼팩터'로 삼성과 정면승부

‘와이드 디자인’으로 사용성 차별화 시도…갤럭시 Z폴드와 정면 경쟁 예고

[프레스나인] 애플의 첫 폴더블 아이폰으로 추정되는 더미 유닛이 공개되면서 폼팩터 경쟁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유출본은 아이폰18 프로, 아이폰18 프로 맥스 더미와 함께 등장했으며, 기존 폴더블폰보다 더 넓은 비율의 디자인을 채택한 것이 특징으로 거론된다. 더미 이미지는 유명 IT 팁스터 소니 딕슨이 공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출된 더미를 보면 애플의 폴더블폰은 세로로 길쭉한 형태보다는 펼쳤을 때 태블릿에 가까운 ‘와이드형’ 화면비를 지향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후면에는 알약 형태의 카메라 모듈 안에 듀얼 카메라가 배치된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선 이 같은 설계가 사용성 개선과 차별화 전략을 동시에 노린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시장에서는 애플이 삼성전자 갤럭시 Z폴드 시리즈와는 다른 방향의 폼팩터를 택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애플 폴더블 아이폰은 약 7.8인치 안쪽 디스플레이와 약 5.5인치 안팎의 커버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이는 접었을 때 스마트폰, 펼쳤을 때 소형 태블릿에 가까운 사용 경험을 겨냥한 설계로 읽힌다.

다만 출시 일정은 아직 불확실하다. 최근 외신들은 애플이 폴더블 아이폰의 초기 엔지니어링 테스트 과정에서 예상보다 복잡한 기술적 난관에 직면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당초 예상됐던 2026년 출시가 늦춰지거나, 공개와 실제 출하 시점이 엇갈릴 가능성도 제기된다.

가격도 프리미엄 전략이 예상된다. 관련 보도들을 종합하면 애플의 첫 폴더블 아이폰은 기본 모델 기준 2000달러 안팎에 책정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애플이 기술 완성도를 높이는 대신 고가 전략으로 시장에 진입할 경우, 초기 판매량보다는 수익성과 브랜드 상징성 확보에 무게를 둘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사진/팁스터 소니 딕슨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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