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암호화폐 온램프 솔루션 펀(Fun)이 시리즈A 라운드에서 7200만달러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투자는 멀티코인캐피털과 시그널파이어가 공동 주도했다.
펀은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소규모 엔지니어 중심 조직 운영에 투입할 계획이다. 싱가포르에 새 사무소를 열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확장에도 나선다. 잠재적 인수도 검토한다.
2022년 설립된 펀은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통해 폴리마켓, 라이터, 아베 등 주요 암호화폐 앱들에 입금, 출금, 정산 흐름을 지원하고 있다. 문페이, 램프 네트워크, 트랜색 등처럼 법정화폐로 암호화폐를 구매할 수 있는 백엔드 온램프 인프라를 제공한다.
알렉스 파인 펀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가치 교환에 따른 기술 장벽을 없애는 데 집중하고 있다"면서 "자금 이동 인프라가 실제 세계 작동 방식에 맞춰 발전하지 못하고 있다. 가치가 즉시 전 세계로 마찰 없이 이동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암호화폐 관련 벤처투자 거래 건수는 전반적으로 감소 추세지만, 인프라와 암호화폐 금융 서비스는 여전히 투자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고 더블록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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