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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알리바바, 학습·추론용 새 AI 가속기 '젠우' 공개

중국 빅테크 알리바바가 새로운 인공지능(AI) 가속기를 알리바바는 20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행사에서 144GB GPU 메모리를 탑재한 '젠우(Zhenwu) M890'을 공개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젠우 M890이 학습과 추론을...

알리바바, 학습·추론용 새 AI 가속기 '젠우' 공개

알리바바 로고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설원태 기자 = 중국 빅테크 알리바바가 새로운 인공지능(AI) 가속기를

알리바바는 20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행사에서 144GB GPU 메모리를 탑재한 '젠우(Zhenwu) M890'을 공개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젠우 M890이 학습과 추론을 모두 처리할 수 있으며, 특히 에이전트 형 AI 작업에 적합하다고 알리바바는 설명했다.

알리바바는 젠우 칩을 매년 업그레이드함으로써 개발 주기를 업계 선두인 엔비디아와 비슷하게 할 계획이다.

젠우 칩 구성요소 중 하나인 판지우(Panjiu) AL128 슈퍼노드 서버는 하나의 서버 랙 안에 128개의 AI 가속기를 통합한다.

알리바바는 젠우 제품군 56만개를 400개 넘는 고객사에 공급했다고 밝혔다.중국의 주요 이동통신사인 차이나 유니콤을 주요 고객으로 확보했으며 최근 자동차 제조업체와 금융 서비스 회사들도 젠우를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엔비디아의 대안이 될 중국 기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칩 설계 사업 부문을 상장할 계획이다.

알리바바의 에디 우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칩 설계, 서버 운영, 모델 개발,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에 이르기까지 풀스택(전방위) AI 역량을 구축하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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