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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성시, 칠곡호수공원 여가・문화공간 및 관광명소로 개장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국내 최초 '3.1운동'을 주제로 한 음악분수로 이 콘텐츠는 지역의 대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최첨단 AI기술을 활용해 연출함으로써 역사적 의미를 보다 생생하게 전달한다. 또 지역 초등학생들이...

안성시, 칠곡호수공원 여가・문화공간 및 관광명소로 개장

조성사업을 마치고, 쾌적한 시민들의 여가・문화공간 및 관광지로 개장한 안성시 칠곡호수공원 야간 전경.<안성시 제공>

안성시가 호수관광도시 조성의 두 번째 사업으로 추진한 칠곡호수공원이 조성사업을 마치고, 개장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문화공간을 제공하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준공한 금광호수에 이어 이번에 선보인 칠곡호수 개발사업은 지역 관광자원의 연계와 체류형(야간) 관광기반 마련에 중점을 둬 안성을 대표하는 호수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에는 총 275억원이 투입됐으며, 토지매입비 105억원 외에도 170억원을 들여 ▶호수공원 ▶음악분수 ▶데크쉼터 ▶보도교 ▲주차장 ▶진입도로 등 기반시설을 구축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국내 최초 ‘3.1운동’을 주제로 한 음악분수로 이 콘텐츠는 지역의 대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최첨단 AI기술을 활용해 연출함으로써 역사적 의미를 보다 생생하게 전달한다.

또 지역 초등학생들이 그린 그림을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음악분수에 연출해 단순한 관람을 넘어 지역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문화콘텐츠로 완성도를 높였다.

공원 내 주민참여형 소득공간에는 사회적기업 육성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주체가 되는 지속가능한 관광모델이 구현될 예정이며, 안성팜랜드, 금광호수, 안성 3.1운동 기념관 등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해 방문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려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칠곡호수공원 음악분수 ‘기억의 빛’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 오후 8시,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후 8시와 9시 두 차례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낭만적인 밤 풍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단, 기상상황(우천, 강풍 등)에 따라 운영시간은 유동적으로 변경될 수 있다.

한편 시는 당분간 임시개장 체제로 운영하며, 이용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사항과 개선사항을 점검・보완한 뒤 정식개장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안성=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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