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독서·토론·글쓰기 연계로 자기주도 학습 역량 강화
AI·윤리 등 다양한 주제 탐구… 결과물은 개인별 독서 포트폴리오로 축적
▲ 안동 경안고등학교가 토요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심화 독서교육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안동 경안고등학교가 토요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심화 독서교육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경안고등학교(교장 권택성)는 지난 14일부터 12월 19일까지 교내 도서관에서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토요 독서프로그램 ‘토독토독’을 운영하고 있다.
‘토독토독’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분야의 주제별 도서를 읽고 토론·발표·글쓰기 등 창작 활동을 병행하는 심화 독서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독서 활동을 넘어 학생들이 스스로 사고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경안고는 그동안 독서를 기반으로 사고력과 창의력, 표현력을 기르는 교육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이번 프로그램 역시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과 평생 독서 습관 형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혼자 책을 읽는 데서 나아가 토론과 글쓰기를 통해 논리적 사고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어 의미 있다”며 “철학과 삶, 미래 기술과 인간, AI와 윤리 등 다양한 주제를 접하며 시야가 넓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활동 결과가 누적돼 개인별 독서 포트폴리오로 제작된다는 점도 학생들의 참여 동기를 높이고 있다.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지도교사는 “단순한 읽기를 넘어 교사 지도와 외부 전문가 강연, 멘토링을 연계해 깊이 있는 독서 활동이 이뤄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과 자기표현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안고는 앞으로도 실천 중심의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들의 평생 독서 습관 형성과 미래 핵심역량 함양에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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