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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이씨티케이, 세계 최초 'VIA PUF' 상용화… 글로벌 보안 시장 공략 박...

네이버 증권. 통신장비 업종이 15일 차세대 6G 기술 선점과 저궤도 위성 통신 시장의 팽창에 힘입어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보안과 자율주행 통신 등 고부가가치 기술을 보유한 종목들을 중심으로 상한가가...

아이씨티케이, 세계 최초 'VIA PUF' 상용화… 글로벌 보안 시장 공략 박...

네이버 증권.

통신장비 업종이 15일 차세대 6G 기술 선점과 저궤도 위성 통신 시장의 팽창에 힘입어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보안과 자율주행 통신 등 고부가가치 기술을 보유한 종목들을 중심으로 상한가가 속출하며 투자 심리가 뜨겁게 달아오르는 모습이다.

가장 강력한 탄력을 보이는 종목은 아이씨티케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5분 현재 아이씨티케이는 29.95% 오른 2만 2950원에 거래 중이다. 복제 불가능한 보안 칩(PUF) 기술이 사물인터넷(IoT) 및 통신 보안의 핵심으로 떠오르며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다.

보안 시스템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 아이씨티케이가 독보적인 양자 보안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이씨티케이는 2024년 코스닥 시장에 기술성장기업 특례로 상장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아이씨티케이는 세계 최초로 'VIA PUF' 기술 기반 보안칩을 상용화한 데 이어, 양자 내성 암호(PQC) 기술을 적용한 보안칩 양산에도 성공했다. 현재 150개 이상의 국내외 특허를 보유하며 기술적 진입장벽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보안칩부터 모듈, 솔루션에 이르는 '보안 풀스택'을 제공하며 이동통신사와 IoT 기기 제조사를 대상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스테이블 코인 등 디지털 자산 보안 수요가 증가하며 기술적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하드웨어 기반의 보안 신뢰점 구축 능력은 양자 암호 시대의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율주행 통신 솔루션 전문 기업인 라닉스 역시 29.79% 오른 2745원에 거래 중이다. 차량사물간통신(V2X) 시장의 성장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주가를 끌어올리는 동력으로 작용한다.

중소형 장비주들의 반등도 매섭다. 한울소재과학은 22.04% 오른 3710원을 기록하며 광통신 부품 시장의 활기를 대변한다.

이노인스트루먼트 3865원, 한국첨단소재 4495원도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며 소재 및 계측 장비 부문의 실적 개선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다.

기가레인은 13.03% 오른 2820원에 거래 중이다. 5G 기지국용 커넥터 등 핵심 부품의 북미 수출 확대가 주가 상승의 배경이다. 케이엠더블유 3만 2000원, 쏠리드 1만 8800원도 나란히 상승하며 전통적인 통신 대장주들의 귀환을 알리고 있다.

카티스 1217원과 함께 저궤도 위성 안테나 분야의 글로벌 강자인 인텔리안테크는 10.17% 오른 13만 3300원을 기록한다. 위성 통신 서비스 확산에 따른 안테나 수요 폭증이 주가에 투영되는 양상이다.

네트워크 보안과 인프라 관련주도 견조하다. 아이크래프트, 파이오링크, 코셋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화비전 8만 200원, 쓰리에이로직스 6600원이 전진하며 영상 보안과 근거리 무신통신(NFC) 시장의 확장을 보여준다. 우리넷 1만 9110원, 오이솔루션 4만 5400원, LIG아큐버 4만 7650원도 동반 상승 중이다.

주거 및 위성 통신 솔루션 종목들도 매수 우위다. 현대에이치티, 다보링크, 라이콤이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자화전자 3만 5600원, 유비쿼스 1만 7120원, AP위성 1만 7230원이 오름세를 유지한다. 세나테크놀로지 4만 50원, 오늘이엔엠 7630원, 삼지전자 2만 9100원 역시 안정적인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장 중반 로스웰 1659원, 에치에프알 3만 450원, RFHIC 9만 5800원도 상승 대열에 합류했다. 다산네트웍스 5510원과 같이 전통적인 네트워크 장비사들도 바닥권에서 탈출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

반면 업황 개선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일부 종목은 단기 매물 출회와 개별 이슈로 인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옵티시스, 코콤, 코위버가 하락 중이다. 자람테크놀로지 6만 100원, 대한광통신 1만 9860원, 중앙첨단소재 1485원도 매도세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 광섬유 및 비메모리 통신 칩 관련주들이 단기 급등에 따른 숨 고르기에 들어간 것으로 풀이된다.

시간이 갈수록 알엔투테크놀로지, 에프알텍, 머큐리의 낙폭이 가팔라지는 모습이다. 아이즈비전과 유비쿼스홀딩스도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에이스테크 6310원, CS 2560원, 씨앤에스링크 1600원 역시 부진한 흐름을 보이며 업종 내 종목 차별화가 뚜렷해지는 양상이다.

통신장비 업종은 단순한 5G 투자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간 광대역 네트워크 구축과 우주 통신이라는 거대한 테마를 맞이하고 있다. 전력 효율이 중시되는 AI 시대에 저전력 통신 칩과 고효율 광트랜시버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다 말했다. 다만 수주 산업 특성상 분기별 실적 변동성이 클 수 있으므로,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직접적인 공급 계약을 맺고 있는 밸류체인을 우선적으로 살펴야 한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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