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아동양육시설 ‘애생보육원’ 20년간 맞춤형 학습 지원…아이들 꿈 키웠다

대구 애생보육원이 아동양육시설 아동들의 교육 기회 격차를 줄이기 위해 20여년간 '원내학습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아동양육시설 ‘애생보육원’ 20년간 맞춤형 학습 지원…아이들 꿈 키웠다

대구 애생보육원이 아동양육시설 아동들의 교육 기회 격차를 줄이기 위해 20여년간 '원내학습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대구 애생보육원이 아동양육시설 아동들의 교육 기회 격차를 줄이기 위해 20여년간 ‘원내학습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애생보육원은 매주 3차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초등학교 전 과목과 중·고등학교 수학·영어 등을 수준별로 지도하고 있다. 학습 의지가 높은 아동에게는 심화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진로 설계도 돕고 있다.

이 같은 지원을 바탕으로 대구교육대학교에 진학한 한 졸업생은 최근 삼성공익재단의 ‘삼성행복대상’ 청소년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 2022년부터는 자연친화 프로그램과 스포츠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야구와 배드민턴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과 자연체험을 통해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신감 향상, 건강한 신체 발달을 지원한다. 보육원은 이러한 활동이 학습 집중력을 높이는 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 있다.

김정옥 시설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건강한 정서를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며 “보육원에서의 생활이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유빈기자 kyb@idaegu.co.kr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