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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씨이랩, 미디어 분석부터 디지털 트윈까지 포트폴리오 다변화

네이버 증권. 메타버스 관련주가20일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인공지능(AI)과 확장현실(XR) 기술 결합 기대감이 다시 부각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이다. 다만 일부 종목에서는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씨이랩, 미디어 분석부터 디지털 트윈까지 포트폴리오 다변화

네이버 증권.

메타버스 관련주가20일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인공지능(AI)과 확장현실(XR) 기술 결합 기대감이 다시 부각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이다. 다만 일부 종목에서는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며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씨이랩은 이날 오후 1시21분 현재 30% 오른 6890원에 거래중이며, 주연테크 역시 29.80% 오른 575원에 거래중이다.

씨이랩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씨이랩은 AI 인프라(AI Infra)와 비전 AI(Vision AI),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이라는 세 축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AI 인프라 부문에서는 GPU 활용 효율을 극대화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며 기업의 컴퓨팅 환경을 최적화한다.

비전 AI 부문에서는 정교한 미디어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효율적인 데이터 활용을 지원한다. 디지털 트윈 부문에서는 합성 데이터 생성 솔루션을 도입해 제조 및 산업 현장의 생산성을 개선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AI 인프라 최적화 기술을 고도화하고 비전 AI 제품군을 다각화하는 데 경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합성 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트윈 사업을 확장함으로써 산업 현장의 데이터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핵심 기술 제공자로 거듭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씨이랩이 각 사업 부문에서 시너지를 창출하며 AI 솔루션 시장에서의 기술적 영향력을 꾸준히 넓혀가고 있다"고 말했다.

씨이랩은 기술 고도화를 통해 기업 고객에게 최적화된 디지털 환경을 제공하며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에스넷도 11.28% 오른 5820원에 거래중이다. AI 인프라 및 데이터 처리 관련 기업들이 강하게 반등하면서 메타버스 핵심 수혜주로 재부각되는 흐름이다.

이외에도 이랜텍, 알체라, LG이노텍, 선익시스템 등은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업종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옵티시스, 덱스터, 위세아이텍, 롯데이노베이트, 핑거 역시 동반 강세를 보이며 콘텐츠·하드웨어·플랫폼 전반에 걸쳐 매수세가 확산되는 모습이다.

자이언트스텝, 웨이버스, 크레버스, 버넥트, 한빛소프트, 다보링크, 신도기연, 엠게임, iMBC, 아진엑스텍 등도 상승 대열에 합류하며 시장 온기를 더하고 있다.

반면 일부 종목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LG유플러스, 미투온, CJ ENM, SBS, 케이쓰리아이 등은 하락 흐름을 보이며 통신 및 콘텐츠 일부 구간에서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펄어비스, 대성창투, SKAI, 엘엠에스, 이노뎁, KT, 셀바스AI, 위지윅스튜디오, 큐에스아이, 넵튠 등도 약세 흐름을 보이며 단기 부담이 반영되고 있다.

특히 엔피는 5.59% 하락한 845원에 거래중이며, 링크드는 8.71% 하락한 440원에 거래중이다. 단기 급등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이 집중되며 낙폭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NAVER, 코세스, 현대차, 카카오, 뉴프렉스, 칩스앤미디어, 디어유 등 주요 종목 역시 약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 폭을 제한하고 있다.

업종이 상승하는 배경에는 AI와 메타버스 융합 기대감이 자리하고 있다. 최근 생성형 AI와 XR 기술이 결합되면서 가상환경 구축 및 콘텐츠 제작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관련 인프라와 플랫폼 기업 중심으로 자금이 유입되는 양상이다.

다만 시장에서는 단기 과열에 대한 경계감도 동시에 제기된다. 일부 종목은 실적 대비 주가 상승 속도가 빠르다는 평가가 나오며, 차익 실현 매물 출회 가능성이 상존한다는 지적이다.

증권 관계자는 “메타버스 테마는 AI와 결합되면서 다시 성장 스토리를 확보하고 있다”며 “다만 단기 급등 종목은 변동성이 큰 만큼 실적 기반이 있는 기업 중심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콘텐츠 제작, 반도체, 네트워크 등 밸류체인 전반에서 옥석 가리기가 중요한 구간”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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