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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신협, '독도愛사랑적금' 출시…가입만 해도 독도수호 기부

신협중앙회가 가입만으로 독도 수호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사회공헌 금융상품을 선보였다.

신협, '독도愛사랑적금' 출시…가입만 해도 독도수호 기부

신협중앙회가 가입만으로 독도 수호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사회공헌 금융상품을 선보였다.

신협중앙회는 27일 경북 포항 오천신협에서 '독도愛사랑적금' 출시 기념행사를 열고 이상휘 국회의원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1~4호 가입자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독도愛사랑적금'은 별도의 기부 절차 없이 적금 가입만으로 독도 수호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사회공헌 금융상품이다. 만기 해지 시 신협사회공헌재단이 계약금액의 1%를 독도 수호 사업에 기부하며, 총 기부 규모는 최대 5억원이다.

상품은 최고 연 7% 금리를 제공하며, 오는 11월 30일까지 전국 신협 영업점에서 판매된다. 개인 모바일 플랫폼인 온뱅크와 리온브랜치를 통한 비대면 가입은 다음 달 5일부터 가능하다.

가입 고객에게는 1년간 문화유산국민신탁 보람회원과 동일한 혜택도 제공된다. 경복궁과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등 조선 4대 궁과 종묘, 동구릉 등 조선왕릉 무료 입장을 비롯해 문화유산국민신탁 보전재산 무료 또는 할인 입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협은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과 협력해 국가유산 보호 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상품은 금융과 사회공헌을 연계해 국민 누구나 일상에서 독도 보호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상휘 국회의원은 "독도를 품고 있는 울릉군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의미 있는 나눔에 동참하게 돼 뜻깊다"며 "독도의 학술적·생태적 가치를 지키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고영철 신협중앙회장은 "포항시와 국회가 독도 수호를 위해 뜻을 함께한 만큼 이번 적금이 국민들이 손쉽게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김재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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