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종목 투자 매력도 여전"
D램·낸드 가격 상승 지속 전망
기존 130만원서 150만원으로
SK하이닉스 전경
중동 사태를 비롯한 여러 악재에도 반도체 종목 투자 매력도는 여전히 높다는 평가가 나왔다.
신한투자증권은 6일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SK하이닉스 1분기 예상 매출은 전 분기 대비 53.5% 오른 50조4천원으로 추정된다. 영업이익은 85.1% 증가한 35조5천원으로 추산된다.
연구진은 D램과 낸드 모두 예상을 상회하는 가격 상승세가 지속하는 것으로 봤다. 초과 수요 환경 속 제한적 비트그로스(bit growth·비트기준 출하량 증가율)가 연말까지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연구진은 "메모리 전 제품 가격이 상승하며 수익성 개선 속도가 가파르다"며 "1분기에도 역대급 수익성으로 매 분기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고 했다.
연간 매출은 전년보다 183.1% 상승한 275조원, 영업이익은 327.6% 오른 201조9천억원으로 예상된다. 특히 D램과 낸드 영업 이익률이 각 78.9%, 58.6%로 역대 최대 실적을 재차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구진은 "하반기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성장, 고부가가치 애플리케이션 다각화로 주가 상승 기대감이 재점화할 것"이라면서 "매크로(거시경제) 불확실성 완화 시 주도주의 지위를 회복할 전망"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3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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