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AI 혁신·주주환원 조기 달성 성과 공유, 밸류업 2.0 및 생산적 금융 추진 의지 피력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이 최근 주주들에게 발송한 서신을 통해 창업 정신의 본질을 지키며 신한만의 지속 가능한 서사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진 회장은 지난해 AI 전환 가속화를 위한 전담 조직 신설과 생성형 AI 경진대회 개최 등 신한을 AI 네이티브 컴퍼니로 전환하기 위한 노력을 설명했습니다.
또, 내년 목표였던 주주환원율 50%를 조기에 달성하고, 한국 금융권 최초로 글로벌 세전이익 1조 원을 돌파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음을 강조했습니다.
내부통제 강화에 대한 의지도 확고히 했습니다.
국내 금융권 최초로 도입한 책무구조도를 주요 그룹사에 확대 적용하고 내부통제 개선 노력을 평가 체계에 반영해, 내부통제가 비용이 아닌 필수 요건이라는 원칙을 조직 전반에 세웠다고 전했습니다.
진 회장은 특히 미·중 경쟁 구도 속에서 한국 기업들이 전략적 파트너로 재평가받고 있는 지금을 투자 확대의 적기로 진단했습니다.
이에 맞춰 가계 자산이 자본시장으로 이동하는 흐름을 반영해 기업대출을 포함한 생산적 금융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 ROE를 제고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현재 이사회를 중심으로 논의 중인 밸류업 2.0은 기존 성과 분석과 투자자 의견을 반영해 조만간 공유될 예정입니다.
진 회장은 서신 말미에서 1982년 창립 당시의 경영이념을 언급하며, 생산적 금융과 철저한 리스크 관리, 글로벌 무대에서의 도전을 통해 일류 신한을 완성해 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