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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한EZ손보-카랑, 'AI 자동차 보상 심사' 고도화 맞손... DX 가속화

신한EZ손해보험이 자동차 보상 심사 업무의 디지털 혁신을 위해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카랑’과 손을 잡았다. 수작업에 의존하던 보상 심사 과정을 AI로 자동화해 업무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신한EZ손보-카랑, 'AI 자동차 보상 심사' 고도화 맞손... DX 가속화

신한EZ손해보험이 자동차 보상 심사 업무의 디지털 혁신을 위해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카랑’과 손을 잡았다. 수작업에 의존하던 보상 심사 과정을 AI로 자동화해 업무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신한EZ손해보험은 지난 10일 서울 본사에서 카랑과 ‘자동차 보상 심사 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강병관 신한EZ손해보험 대표와 박종관 카랑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AI 기반 보상 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 LLM·OCR 기술로 비정형 데이터 정복... 6개월간 ‘AI 보상 심사’ 실증

양사는 향후 6개월간 AI를 활용한 자동차 보상 심사 효율화 실증작업(PoC)을 공동 추진한다. 핵심은 카랑이 운영하는 출장 정비 플랫폼 ‘카수리’의 방대한 정비 데이터와 네트워크를 보험 보상 시스템에 이식하는 것이다.

특히 그동안 자동화가 어려웠던 차량등록증, 수리 견적서, 사고 부위 이미지 등 ‘비정형 증빙자료’ 처리에 집중한다. 광학문자인식(OCR)과 거대언어모델(LLM) 기술을 결합해 데이터 추출은 물론, 기존 이력과의 유사도 및 중복 제출 여부, 이미지의 진위 등을 AI가 실시간으로 판독하는 기술을 검증할 계획이다.

◈ “반복 수작업 걷어낸다”... 업무 생산성 제고 및 AI 전환 기반 마련

신한EZ손해보험은 이번 협력을 통해 보상 담당자들의 반복적인 서류 검토 업무를 대폭 줄이고 업무 생산성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PoC 결과를 바탕으로 시스템 고도화 및 활용 범위 확대를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자동차 보상 외에도 다양한 운영 영역으로 AI 전환을 확산시킬 예정이다.

신한EZ손해보험 관계자는 “자동차 고장 관련 비용 검증은 데이터가 정형화되지 않아 AI 효율화 잠재력이 매우 높은 분야”라며 “카랑과의 협력으로 검증 프로세스의 정확도와 신뢰성을 높여 AI 전환의 실질적인 성공 사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당사의 보도 기사는 오탈자 및 비문 수정, 선정성, 혐오 우려 포현 등을 필터하기 위해 AI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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