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김지사의 500조 반도체 투자, 데이터센터와 본질이 다르다" 빈공약 지적
"광주전남연구원 분리, 이낙연 전 지사에게 책임 전가...비겁한 남탓 정치 그만"
"시·도민 앞에서 누가 진정한 지역사랑 후보인지 토론으로 겨뤄보자"
신정훈 의원이 시민들과 전남광주통합 나주시 타운홀 미팅을 하고 있다. /사진=신 의원실
| 광주=한스경제 주남현 기자 | 신정훈 행정안전위원장이 "김영록 전남지사의 공약은 허울뿐인 장밋빛 공약으로 시·도민을 기만하는 희망고문일 뿐"이라고 직격했다.
신 위원장은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김 지사님은 실체 없는 500조원 반도체 투자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지만, 솔라시도 국가AI 컴퓨팅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산업은 본질이 다르다"며 "이를 위해선 RE100 산단 조성과 인프라 구축이 선결과제가 돼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 방대한 공정을 지난 8년 도지사 재임시절, 단 한 걸음도 떼지 못했으면서 어떻게 단 4년만에 끝내겠다고 장담하느냐"며 "춘천이 네이버, 삼성SDI, 더존비즈온 등 3대 데이터센터를 유치했지만 지역경제 기여도나 고용 창출 효과가 처참한 수준으로 비현실적 공약"이라고 지적했다.
또 인구 대책과 관련해서는 "김 지사님은 재임기간 전남 인구가 10만명이 넘게 줄어들었는데도 지난해 일시적으로 오른 합계출산율 지표로 본질을 흐려놓고 있다"며 "지금이라도 용산 집을 처분하고 우리지역에 집을 살 것"을 제안했다.
"광주전남연구원의 분리 과정에 대해서도 "인공지능 제미나이 조차 연구원 분리를 주도한 인물은 김영록 지사와 강기정 시장인데, 이미 지난 2017년 이미 전남을 떠난 이낙연 전 지사에게 그 책임을 묻고 있느냐"며 "자신의 정책 실패를 가리기 위한 비겁한 남 탓 정치를 그만둘 것"을 주문했다.
신정훈 위원장은 "이러한 모든 쟁점에 대해 시·도민 앞에서 공개 맞장 토론을 통해 누가 진정으로 지역을 사랑하는 후보인지 겨뤄보자"고 제안했다.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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