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김연아 기자.
[충청투데이 강민조 기자] '신문속으로‘는 충청투데이 온라인팀과 편집부가 함께 만든 협업 지면입니다. 한 장의 신문이 완성되기까지 편집자의 어떤 시선과 의도가 담겼는지를 온라인 공간에 소개합니다. 신문속으로는 지면 제작의 비하인드와 편집 과정을 생생히 풀어, 종이와 디지털을 잇는 새로운 시도로 기획했습니다. <편집자 주>
이 지면의 탑 기사는 충주시가 충북도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나서는 기사입니다.
전국 201개 도시 중 단 9곳에 이름을 올린 충주시의 쾌거를 ‘미래지향적이면서도 지역적 가치’로 지면에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지면의 중심을 잡는 탑 기사의 제목은 특히나 ‘AI’라는 도구를 이용해 시민들이 충주시의 매력에 다시 한번 빠지게 된다는 의도를 담고자 했습니다.
POINT.
1. 중의적 제목 ‘충주愛 빠진 AI’ : 단순히 기술 도입을 알리는 차원을 넘어 인공지능이 충주의 교육문화에 한층 스며든다는 의미를 담고자 했습니다. 기사 본문 내용에서 발췌한 ‘사랑 愛;’자를 활용해 딱딱한 기사의 내용을 탈피하고 시민들이 AI를 통해 역량을 높일 것이라는 기대감을 응축했습니다.
2. 세대 잇는 디지털 포용 : 탑 기사에서 가장 포인트로 삼은 부분은 ‘연결’입니다. 고령층을 위한 AI 문해교육부터 대학 및 읍면동 학습공간과의 연계까지, 인공지능이 특정 계층의 전유물이 아니라 충주 시민 전체의 역량을 높이는 보편적 복지임을 강조하기 위해 해당 내용을 부제로 달았습니다.
3. 시선 집중을 위한 박스 레이아웃 : 자칫 복잡해 보일 수 있는 정책 기사를 레이아웃으로 몰입감을 높이고자 했습니다. 독자의 시선이 분산 되지 않고 충주시의 성과와 로드맵에 머물 수 있도록 구성을 짜봤습니다.
강민조 기자 jojo@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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