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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식약처, '식품부당행위긴급대응단' 출범…소비자 피해 막는다

특히 위고비·마운자로 등 일부 제품은 의약품과 혼동될 정도로 효능을 과장하거나, AI 기술을 활용해 전문가 추천을 조작하는 사례도 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소비자가 올바른 정보를 바탕으로 선택할 수...

식약처, '식품부당행위긴급대응단' 출범…소비자 피해 막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CI

라이센스뉴스 = 황수정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온라인에서 증가하는 부당광고와 소비자 기만 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식품부당행위긴급대응단(이하, 긴급대응단)’을 출범시켰다. 긴급대응단은 의약품을 모방한 식품 광고와 허위 정보에 신속하게 대응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는 역할을 맡는다. 식약처는 이를 통해 건전한 식품 유통 질서를 확립하겠다는 계획이다.

최근 온라인 시장에서 건강식품과 관련한 과장·허위 광고가 빠르게 늘면서 소비자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위고비·마운자로 등 일부 제품은 의약품과 혼동될 정도로 효능을 과장하거나, AI 기술을 활용해 전문가 추천을 조작하는 사례도 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소비자가 올바른 정보를 바탕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에 출범한 긴급대응단은 광고 모니터링부터 현장점검, 제품 성분 검사, 제도개선까지 아우르는 통합 대응 체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오유경 처장은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한 시장 질서를 확보하고, 불법·부당 광고에 대해 신속하고 엄정하게 조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식약처는 일부 먹는 알부민 함유 식품과 같이 의약품 효과를 연상시키는 광고에 대한 집중 점검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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