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딜링룸. 사진=국민은행
코스피가 23일 6400선 후반에서 마감했다. 개인 투자자들이 4400억원 '사자'를 외친 가운데, 코스피는 장 초반 6557.76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에 비해 57.88포인트(0.90%) 오른 6475.81에 장을 마감했다. 4거래일 연속 상승장으로 기관·외인이 각각 3275억원, 490억원 순매도했으나, 개인이 4484억원 순매수했다. 코스피는 장 초반부터 매서운 상승세로 6500선을 뚫고, 역사상 최고치(6557.76)를 찍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있지만 반도체주의 랠리로 투자심리가 살아난 흐름이었다. 코스피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3.22% 오른 22만4500원에, SK하이닉스는 0.16% 뛴 122만5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외 △삼성전자우(3.24%) △SK스퀘어(1.11%) △두산에너빌리티(5.78%) △한화에어로스페이스(0.64%) 등도 상승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3.72%) △현대차(1.66%) △삼성바이오로직스(3.01%) 하락장을 기록했고 △HD현대중공업은 전날과 동일한 가격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같은 날 코스닥은 직전거래일에 비해 6.81포인트(0.58%) 낮아진 1174.31에 마감했다. 개인이 3238억원 순매수했으나, 기관·외인이 각각 1492억원, 1469억원 순매도하며 거래를 끝냈다. 시총 1위 에코프로는 전날보다 4.32% 빠진 15만7200원에, 2위 에코프로비엠은 5.73% 급락한 20만5500원에 마무리했다.
이외에도 △삼천당제약(5.71%) △HLB(1.16%)도 오늘 하루 부진했다. 반대로 △레인보우로보틱스(0.67%) △리노공업(2.58%) △에이비엘바이오(2.06%) △코오롱티슈진(0.60%) △리가켐바이오(7.01%)는 상승장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값은 전날보다 5.0원 오른 1481.0원에 마감됐다.
[뉴스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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