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전혜원 기자) 그룹 스테이씨(STAYC)가 야외 축제 무대에서 라이브 실력을 드러냈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KBS 2TV ‘불후의 명곡’ ‘서울스프링페스티벌 2026 특집’에 출연해 한강 야외 공연장에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스테이씨는 한강을 배경으로 6천여 명의 시민 앞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팀 특유의 밝고 경쾌한 톤을 앞세워 공연을 이끌며 대규모 관객과 함께하는 야외 무대의 현장감을 더했다.
스테이씨, ‘I WANT IT’로 한강 축제 무대 시작…청량 퍼포먼스로 열기 고조. (사진=KBS 2TV)
첫 무대는 스테이씨의 곡 ‘I WANT IT’이었다. 중독성 있는 포인트 안무와 상큼한 퍼포먼스를 결합해 야외 공간을 활용한 무대를 완성했고, 경쾌한 템포에 맞춰 관객 반응도 함께 커졌다. 이어지는 진행에서도 멤버들은 자유로운 표정과 제스처로 무대와 관객석의 거리를 좁혔다.
공연 중반에는 동선 변화를 통해 관객과의 접점을 키웠다. 스테이씨는 중앙 무대로 이동해 관객과 더 가까운 위치에서 노래를 이어갔고, 이를 통해 현장과의 호흡을 한층 강조했다. 이동 후 선보인 무대에서는 멤버 개개인의 에너지가 더욱 직접적으로 전달됐다.
이 구간에서 스테이씨는 일기예보의 대표곡 ‘좋아 좋아’를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선보였다. 원곡의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유지하면서도 밝고 청량한 보컬을 더해 다른 결의 무대를 완성했고, 기분 좋은 에너지를 앞세운 재해석으로 한강 무대의 분위기를 이어갔다. 관객 역시 이에 호응하며 현장을 채웠다.
개별 멤버의 협업 무대도 눈길을 끌었다. 아이사는 지누션 무대에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해 색다른 조합을 완성했다. 두 팀이 함께한 곡은 과거 엄정화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던 ‘말해줘’로, 아이사는 보컬 파트를 안정감 있게 소화하며 기존 무대 구성에 활력을 더했다.
스테이씨는 방송 출연과 더불어 향후 활동 준비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스테이씨는 6월 컴백을 준비 중이며, 8월 22일과 23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마닐라, 마카오, 타이베이, 퍼스, 멜버른, 시드니 등 글로벌 7개 도시를 순회하는 2026 팬콘서트 투어 ‘STAY CLOSER’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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