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이 글로벌 비즈니스 매거진 ‘패스트 컴퍼니’가 발표한 ‘2026년 가장 혁신적인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가장 혁신적인 기업’은 패스트 컴퍼니가 매년 산업 전반에서 혁신을 이끈 기업을 공개하는 글로벌 리스트다. 올해 비즈니스 서비스 부문은 AI를 실제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한 기업들이 주요하게 포함됐으며 슈나이더일렉트릭은 6위에 랭크됐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공급망 내 탄소배출 평가 과정에 인공지능(AI)을 적용해 데이터 수집과 분석을 자동화하고 복잡한 프로세스를 간소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출시한 에이전틱AI 기반 솔루션 ‘자이고 허브(Zeigo Hub)’는 공급업체의 배출 데이터 입력을 자동화하고 탈탄소화 프로그램 운영과 공시 대응까지 지원하며 2,700개 이상의 공급업체로 확장가능한 구조를 갖춘 점이 특징이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앞서 지난 5년 간 1천개 주요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을 추진해 오며 2025년 3분기 기준 당초 목표였던 50%를 넘어선 53% 감축을 달성했다.
올리비에 블룸 슈나이더일렉트릭 CEO는 “AI 수요 증가로 에너지 시스템의 복잡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데이터와 AI를 결합해 공급망 전반의 탄소배출을 보다 정밀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 왔다”며, “앞으로도 AI를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로 연결하는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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