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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숭실대 InTheEND 자율주행 우승…세계 56팀 부산 경연

숭실대학교 'InTheEND'팀이 세계 대학 연구진이 참여한 소형 자율주행차 경진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숭실대 InTheEND 자율주행 우승…세계 56팀 부산 경연

제29회 로보레이서 자율주행 경진대회 참가자들이 지난 8월 24~27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직접 제작한 소형 자율주행차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부산대 제공)

숭실대학교 'InTheEND'팀이 세계 대학 연구진이 참여한 소형 자율주행차 경진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제29회 로보레이서 자율주행 경진대회는 지난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부산대 앵커사업단이 후원했으며 7개국 56개 팀 269명이 참가했다.

인도 IIT 델리·봄베이와 싱가포르 난양공대, 중국 저장대·퉁지대를 비롯해 부산대와 서울대, 연세대, 성균관대, 한양대, UNIST 등이 출전했다.

참가자들은 실제 포뮬러1 차량을 10분의 1 크기로 줄인 모형을 직접 제작했다. 인지와 위치 추정, 이동 경로, 제어 기능을 구현한 뒤 장애물 회피와 주행시간을 겨뤘다.

결선에서는 두 차량이 한 트랙을 동시에 달렸다. 원격 조종과 외부 서버 사용을 금지해 판단과 계산을 모두 차 안에서 처리하도록 했다.

우승팀에는 부산대 총장상과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됐다.

이번 경기는 8월 23~28일 열린 제23차 국제자동제어연맹 세계대회의 공식 종목이다. 이 세계대회가 국내에서 개최된 것은 2008년 서울 이후 18년 만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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