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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익·디지털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코리아세븐, 김대일 대표 내정

김 내정자는 AT커니와 베인앤드컴퍼니 등 글로벌 컨설팅사를 거쳐 네이버 라인 글로벌 사업 담당 임원과... 2015년부터는 네이버 라인에서 인도네시아 법인 대표와 글로벌 사업 담당 임원을 맡아 해외 사업을 이끌었으며...

"수익·디지털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코리아세븐, 김대일 대표 내정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이 신임 대표이사로 김대일 부사장을 내정했다.

[일요서울]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이 신임 대표이사로 김대일 부사장을 내정했다. 경영전략과 IT·핀테크 분야를 두루 거친 김 내정자를 앞세워 조직 효율화와 디지털 기반 사업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지난 24일 코리아세븐은 김대일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김 내정자는 AT커니와 베인앤드컴퍼니 등 글로벌 컨설팅사를 거쳐 네이버 라인 글로벌 사업 담당 임원과 인도네시아 법인 대표를 역임했다.

이후 핀테크 기업 어센드머니에서 해외사업 총괄대표를 맡았으며, 상미당홀딩스(옛 SPC그룹)의 IT·마케팅 솔루션 계열사 섹타나인 대표이사를 지냈다. 어센드머니는 태국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CP그룹 계열사다.

업계에서는 김 내정자를 경영전략과 핀테크·IT 분야 경험을 두루 갖춘 추진형 리더로 평가한다. 다양한 국내외 사업 경험을 기반으로 변화 대응과 실행력을 겸비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코리아세븐은 그간 수익 중심의 안정적 사업구조 구축을 위해 조직 효율화에 집중해왔다. 김 내정자는 이러한 기조를 바탕으로 내실경영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편의점 미래 사업 방향을 설계하고 퀵커머스와 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경쟁력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 내정자는 1973년생으로 연세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2000년 베인앤드컴퍼니 이사를 시작으로 글로벌 컨설팅 업계에서 경력을 쌓았고, 이후 A.T. 커니 파트너를 지내며 경영전략 분야 경험을 축적했다.

2015년부터는 네이버 라인에서 인도네시아 법인 대표와 글로벌 사업 담당 임원을 맡아 해외 사업을 이끌었으며 2020년에는 태국 CP그룹 계열 핀테크 기업 어센드머니에서 해외사업 총괄대표를 역임했다. 이후 2023년부터 상미당홀딩스 산하 섹타나인 대표이사를 맡아 조직을 이끌어왔다.

한편 2023년 12월부터 회사를 이끌어온 김홍철 대표이사는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롯데는 글로벌 경영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사업의 속도감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기존 연말 정기 임원인사 체제에서 수시 임원인사 체제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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