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가운데) 수원시 제1부시장이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수원시는 지난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현수 제1부시장 주재로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수원 방문의 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40개 부서에서 75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홍보 ▲수용태세 ▲행사 ▲콘텐츠 등 4개 분야로 나눠 사업 추진상황을 발표했다.
먼저 홍보 분야는 온오프라인 통합 홍보를 강화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타깃 마케팅을 확대하기로 했다. 에스엔에스(SNS), 관광플랫폼, 미디어 협업을 활용한 도시 이미지를 확산하는 데 집중한다.
수용태세 분야는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교통·환경·안내 체계 등 관광 인프라 전반을 점검하고 개선할 계획이다.
행사 분야는 계절별·야간·체류형 관광을 유도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축제를 확대 운영한다. 기존 행사와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은 강화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 계획이다.
콘텐츠 분야에서는 체험형 관광 콘텐츠와 스토리텔링 기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확대한다. 수원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호주 유명 라디오 방송인 스티브 프라이스, 수원 방문 취재
수원시 국제자매도시인 호주 타운즈빌시의 유명 라디오 방송인 스티브 프라이스가 수원의 매력과 매력을 호주 현지에 알리기 위해 수원시를 방문했다.
12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이번 방문은 1997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30년 가까이 이어온 수원시와 호주 타운즈빌시 간의 깊은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성사됐다. 스티브 프라이스는 타운즈빌시의 대표적인 언론인이다.
스티브 프라이스는 13일 수원시청에서 박사승 수원시 기획조정실장을 만나 양 도시 간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선은임 수원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을 인터뷰하며 수원의 역사와 문화유산, 주요 관광지 등을 취재했다.
한국 방문이 처음인 스티브 프라이스는 화성행궁·해우재·일월수목원 등 수원의 대표 관광지와 벚꽃 명소인 팔달산을 둘러보며 수원의 매력을 체험했다.
취재한 내용은 호주 지역 신문인 ‘타운즈빌 불리튼’에 수원 여행 관련 특집기사로 게재한다. 수원의 봄 풍경과 관광자원을 소개할 예정이다. 인터뷰 내용은 토요일 라디오 방송에도 소개한다.
◆'2026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 수원시 공동관 참가기업 모집
수원특례시가 ‘2026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ASPS)’에서 운영하는 수원시 공동관에 참가할 3개 업체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와 경기도가 공동주최하는 2026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은 반도체 패키징·테스트 공정 장비, 소재, 부품, 기술 솔루션 등 반도체 패키징 관련 첨단 기술을 선보이는 전시회다.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산업 전시회와 기업별 기술 세미나, 국내외 반도체 패키징 트렌드·기술 동향을 소개하는 포럼, 바이어 상담회. 인재양성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수원시는 관내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을 선발해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에서 수원시 공동관을 운영한다.
공고일(4월 13일) 현재 수원시에 본사 또는 연구소, 공장이 등록된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공고 마감일 기준 휴폐업 중인 기업, 2023~2025년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에서 수원시 공동관에 참여한 기업은 제외된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4월 27일까지 방문(수원시청 새빛민원실)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 서식은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2026년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
수원특례시가 주민참여예산제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6년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노인·장애인·다문화가정·청소년 등 참여 소외계층을 찾아가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알기 쉽게 설명해 예산 제안 역량을 높인다.
지난 2일 장애인 대상 교육을 시작으로 어르신,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총 3차례 교육을 했고 15일에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마지막(4회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각 계층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한다. 어려운 행정 용어 대신 그림과 사례 중심의 시각 자료를 활용해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주민참여예산 우수 사례를 소개하며 제도에 대한 체감도를 높였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제도로, 수원시의 대표적인 거버넌스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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