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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원 의정브리핑] 사정희 수원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시민 체감 예산 집중…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전국 최대 기초의회인 수원특례시의회 의정 활동을 점검하는 시간입니다.

[수원 의정브리핑] 사정희 수원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시민 체감 예산 집중…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앵커】

전국 최대 기초의회인 수원특례시의회 의정 활동을 점검하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사정희 예산결산 특별위원장을 만나봅니다.

경기총국 연결합니다. 위원장님 안녕하십니까.

【앵커】

한정된 재원 안에서 꼭 필요한 사업을 정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닐 거 같은데요. 예산을 심사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답변】

네, 저는 시민이 생활에서 느끼는 '실제 체감도'와 '사회적 약자 안전망 구축'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산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이기 때문입니다.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고독사 위험에 처해있고, 돌봄이 절실한 시민의 생존과 안전에 직결된 예산을 최우선에 두고 있습니다. 선심성 예산은 과감히 조정하고, 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보행 안전이나 주차난 해소 같은 생활 밀착형 예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앵커】

상임위는 보건복지위 소속인데, 귀 기울이고 있는 목소리가 있으신가요?

【답변】

저는 자주 소리 없는 자의 대변인이 되고 싶다고 말합니다. 여기서 '소리 없는 자'는 스스로 목소리를 내기 힘든 사회적 약자이면서, 어려움을 토로하지 않고 살아가는 시민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저는 돌봄 노동자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돌봄 노동자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연구를 진행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모아 근골격계 질환 등 돌봄 노동자들이 흔히 가지고 있는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도 마련했습니다. 무엇보다 일상에서 시민을 만나고, 언제나 경청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두 번 연속 시민들의 선택을 받은 재선 의원이십니다. 기억에 남는 의정 성과가 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답변】

네, 입법을 통해 제도적 틀을 바꾸고, 골목 민원을 해결하면서 보람을 많이 느꼈습니다. 특히「출생 미등록 아동 발굴 및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했던 일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외국인 어머니가 자녀의 출생을 신고하지 않은 상태로 한국을 떠날 경우, 아동은 등록되지 않은 국민으로 그야말로 유령인간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사회보호망에서 소외될 수밖에 없는 출생미등록아동을 제도권 안으로 들어오게 해 보호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 상인들의 생계와 연관된 골목 상가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상인, 경찰·소방서, 구청, 수원도시공사 등과 소통해 발로 뛰며 거주자 우선주차구역을 도입한 것과 통학로를 신설해 등하굣길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한 것도 뜻깊게 기억됩니다.

【앵커】

앞으로도 4년 가까운 시간이 남았습니다. 이번 임기 동안 가장 중요하게 보고 있는 현안은 무엇인가요?

【답변】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개선'입니다. 사회복지종사자가 행복하면 시민에게 제공되는 복지서비스의 질이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개선과 향상을 통해 시민이 행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K-반도체 벨트를 연결하는 경기남부광역철도를 유치하고, 원도심의 재개발·재건축을 위한 원스톱 행정 지원체계를 구축해 지역의 확실한 변화를 이루어내겠습니다. 수원 시민 여러분, 그리고 시청자 여러분! 제13대 수원시의회의 문을 연 지 어느덧 4개월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임기 동안 시민 여러분께 부족함이 없도록 늘 현장에서 발로 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앵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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