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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색 5일차에도 안 나타난 ‘늑구’

또 오월드 네거리를 지나가는 늑대의 사진이 퍼지면서 이 지역에서 대대적인 수색작업이 진행됐지만 이 사진은 인공지능(AI)을 통해 만든 가짜로 드러났다. 주민 신고도 이어지고 있지만 고라니 등을 오인한 신고가...

수색 5일차에도 안 나타난 ‘늑구’

생포 작전에 100여명, 드론 투입

기상악화·가짜사진… 수색 난항

대전 중구 사정동 오월드에서 늑대 1마리가 탈출한 지 이틀째인 지난 9일 오전 소방대원들이 오월드에서 드론으로 늑대를 수색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전오월드를 탈출한 수컷 늑대 ‘늑구’의 행방이 수색 5일째 오리무중이다.

늑구는 지난 8일 오전 9시18분쯤 오월드를 탈출, 9일 오전 1시30분쯤 오월드 인근 야산에서 드론 열화상 카메라에 관측됐으나 드론 배터리를 교체하면서 행적을 놓친 뒤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수색에는 소방과 경찰 등 100여명이 투입됐다. 11일 낮부터는 열화상 카메라가 부착된 드론을 5대에서 10대로 늘리고 수색 범위를 기존 21㎢에서 36㎢로 확대했다.

당국은 10일까지 비가 내린 탓에 드론 등으로 늑구를 포착하기 어려웠다고 12일 설명했다. 또 오월드 네거리를 지나가는 늑대의 사진이 퍼지면서 이 지역에서 대대적인 수색작업이 진행됐지만 이 사진은 인공지능(AI)을 통해 만든 가짜로 드러났다. 주민 신고도 이어지고 있지만 고라니 등을 오인한 신고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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