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이재명 정부 뒷받침할 역량있는 당 대표 필요”
전남광주 무등산 노무현 길 걸으며 호남민심 구애
2026년 07월 31일(금) 11:30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송영길(인천 연수갑·가운데) 국회의원이 최영태(오른쪽) 전남대 명예교수와 31일 전남광주시 무등산 노무현 길을 오르고 있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나선 송영길(인천 연수갑) 국회의원이 31일 전남광주시 무등산 노무현길을 찾아 “소중한 이재명 정부의 하루 하루를 잘 뒷받침할 역량있는 당 대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전날 김대중 대통령의 고향인 하의도를 방문한 데 이어 이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임기 말 방문하면서 이름 붙여진 무등산 노무현 길을 찾았다.
송 의원은 “사람은 물과 공기가 오염됐을 때야 얼마나 소중한 지 알수 있다”며 “우리가 내란의 밤, 윤석열 정권 2년 반을 거치며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는 빛의 혁명으로 탄생한 소중한 정부로, 정권을 잡고 국민은 영원하다는 식의 빨리 끝내려는 세력에게 민주당을 맡길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을 발전시킬 수 있는 역량있는 대표가 필요하다”며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를 되풀이 할 수 없다. 부동산, 주식시장을 빠른 시일 내에 안정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송 의원은 최영태 전남대 명예교수와 무등산 노무현 길을 걸은 뒤 문빈정사를 찾아 주지스님과 비공개 만남을 가졌다.
/김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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