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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송광사 승탑의 국가유산 지정 위한 학술대회

고려시대부터 조선 초기에 송광사에서는 16국사 승탑을 조성했다. 현재 보조국사승탑을 비롯해 모두 7기가 경내에 남아 있으며, 보조국사 감로탑만이 전남광주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있다.

송광사 승탑의 국가유산 지정 위한 학술대회

송광사 승탑의 국가유산 지정 위한 학술대회

11월 14일 오후 1시 송광사 선호당

2026년 10월 27일(화) 10:30

고려시대부터 조선 초기에 송광사에서는 16국사 승탑을 조성했다. 현재 보조국사승탑을 비롯해 모두 7기가 경내에 남아 있으며, 보조국사 감로탑만이 전남광주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있다.

송광사(주지 무자)는 16국사 승탑의 체계적인 관리와 보존, 국가 유산 지정을 위한 학술대회를 연다.

오는 11월 14일 오후 1시 송광사 선호당에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오랜 계보를 가지고 전승돼 온 송광사 국사승탑의 학술적, 예술적 가치를 조명하고 이를 통해 국가유산으로 지정하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황인규 동국대 명예교수가 ‘송광사 역사와 16국사 주요행적’을 발표한다. 토론자로 이종수 순천대 교수가 참여한다.

서혜은 여수시청 학예사는 ‘송광사 국사 승탑의 개별 양식과 특징’을 발표하며 토론에는 이현수(불교문화유산연구소)가 참여한다.

엄기표 단국대 교수는 ‘신라와 고려시대 승탑사에서 송광사 국사 승탑의 위상과 가치’를(토론 한성욱 민족문화유산연구원), 김태형 송광사성보박물관 학예사는 ‘송광사 국사 승탑의 보존과 활용’(토론 송지환 경남건축문화유산연구원)을 각각 발표한다.

무자 주지스님은 “송광사 국사 승탑은 제1세 보조국사 승탑을 제외하고 2세부터 16세까지 하나의 양식을 가지고 조성된 매우 특별한 사례”라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국사승탑의 가치를 올바로 정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성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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