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가수 겸 화가 솔비와 배우 이규한이 결혼한다.
솔비 소속사 지안캐슬은 “솔비와 이규한이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부부의 인연을 맺기로 약속했다”며 결혼을 인정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양가 가족이 만나 상견례를 진행했으며, 내년 4월 중 가족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약 20년 전 지인 모임에서 처음 만난 솔비와 이규한은 연예계 동료로 관계를 이어오다 지난해 방송된 KBS Joy·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오래된 만남 추구’를 통해 다시 인연을 맺었다.
연예계 싱글 스타들이 모여 여행을 떠나 새로운 매력을 찾는 프로그램에서 이규한은 솔비의 선택을 받았지만 최종 커플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오히려 방송 이후 관계가 가까워진 두 사람은 계속된 만남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솔비는 2006년 혼성그룹 타이푼으로 데뷔한 뒤 솔로 가수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최근에는 미술 작품 전시회도 여는 등 화가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이규한은 1996년 KBS 드라마 ‘스타트’로 데뷔했다. ‘내 이름은 김삼순’, ‘막돼먹은 영애씨’, ‘어게인 마이 라이프’, ‘지옥에서 온 판사’, ‘귀궁’, ‘은애하는 도적님아’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로 사랑받았다. park554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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